•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온라인 개인간 거래시 가짜 안전결제 피싱사이트로 연결, 사기 피해 발생
- 연락처 없이 카톡 아이디만 공개, 댓글이나 이용후기 제한하면 사기의심 해야

- 시, 안전거래사이트 이용시 공식 도메인이 맞는지 꼼꼼한 확인필요

 

□ 여름 휴가철은 휴가 관련 용품 및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리조트 숙박권, 워터파크 입장권, 캠핑용품 등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개인간 거래 사기 피해가 집중되는 시기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결제를 이용하려다 오히려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서울시가 안전결제사이트 유니크로(www.unicro.co.kr)를 사칭한 피싱사이트(www.unricro.com)에서 거래한 소비자 피해가 접수되어 확인한 결과, 실제 유니크로 사이트의 사업자등록번호, 통신판매신고번호, 전화번호를 도용하였으며 도메인과 초기화면, 회사 로고 등을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A%B7%B8%EB%A6%BC1%2Ejpg 

 

□ 온라인 중고거래시 판매자에게 직접 현금을 입금하는 것이 아닌 유니크로, 이니P2P, 네이버페이 등과 같이 제3자를 통한 대금 결제 후 물건을 수령하면 판매자에게 대금이 정산되는 결제대금예치서비스(에스크로)를 이용하면 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소액의 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안전결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사기 수법이 지능화되면서 가짜 안전결제사이트로 소비자를 유인하여 대금을 가로채거나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등 안전결제를 이용한 사기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EA%B7%B8%EB%A6%BC2%5B2%5D%2Ejpg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안전결제 관련하여 모니터링을 실시 한 결과, 메신저나 메일을 통해 네이버페이를 사칭한 가짜 URL을 전송하여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사례도 확인되었다.
 ○ 네이버페이의 경우 정상적인 결제창이라면 [https://order.pay.naver.com/...] 형식의 도메인으로 'https'와 'naver.com' 주소를 사용하고 있으며 메신저나 메일로 URL을 전송하지 않는다. 또한 무통장입금 시 예금주가 개인의 이름이 아닌 ‘네이버페이’를 사용하고 있으나 가짜 안전결제의 경우 교묘하게 글자를 조합하여 유사한 도메인을 사용하거나 예금주를 개인명의로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A%B7%B8%EB%A6%BC3%2Ejpg 

 

○ 이 밖에도 안전거래를 사칭한 판매자의 경우, 판매글에 연락처를 기재하지 않고 카카오톡 아이디만 공개하여 거래를 유도하거나 타인의 댓글을 허용하지 않도록 설정하여 이미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있었다.
    또한 거래 시 직거래를 유도한 후 본인이 지방에 있다며 안전거래를 제안한 뒤 메일주소를 요구하여 가짜 URL을 전송하는 수법 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는 사기사이트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호스팅업체와 협조하여 사이트를 폐쇄하고 있으나, 해당 유니크로 사칭사이트는 서버를 중국에 두고 있어 이용제한 조치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으로 안전결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A%B7%B8%EB%A6%BC4%2Ejpg
 

 

□ 만약 온라인 사기가 의심되거나 입금 후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등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판매자와 주고받은 대화 내용, 계좌번호가 표시된 이체내역을 캡처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나 경찰청 사이버안전국(cyberbureau.police.go.kr)로 바로 신고하고 송금 받는 은행에 지급정지 신청이 가능한지도 확인 해 봐야 한다.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알뜰 휴가족’을 겨냥한 중고거래 사이트 ‘개인 간 거래’ 사기가 늘어나고 있어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지난 7월 26일(수)부터 3주간 합동으로 온라인 사기 피해 집중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2017-08-1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963 롯데온, 하이마트, 전자랜드 사칭 온라인몰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3 2023.04.04
2962 어린이 타박상 위험 있는 Hasbro 코끼리 장난감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3 2023.02.13
2961 황색포도상구균 오염 가능성 있는 NutriPur 영양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3 2021.12.01
2960 제품 결함으로 감전 위험 있는 Depilatory Roll on Wax Heater전기 제모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3 2020.10.05
2959 뚜껑의 잠금장치 하자로 인해 화상 위험 있는 SUPOR 보온병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3 2020.02.17
2958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3 2019.08.20
2957 Herbivore 수분크림, 곰팡이 오염 가능성 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3 2019.06.14
2956 Tower 압력솥, 사용 중 화상 위험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3 2019.03.12
2955 My Baby 조명, 아동 삼킴사고 발생 위험으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3 2019.02.07
2954 겨울철 안전산행…안전장비와 방한복 준비는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3 2017.12.15
2953 알로인A 및 알로인B 함량이 높은 Lanzaloe 알로에 주스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23.04.07
2952 2-클로로에탄올이 포함된 Boots 영양제[1]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22.03.10
2951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21.10.25
2950 허용되지 않는 색소 함유한 Make it real 유아 메이크업 장난감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21.06.02
2949 레몬 모양 스퀴시 완구(Squishy slow rising lemon), 유해물질 함유되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9.11.04
2948 국표원, 액체괴물·전기매트 등 132개 제품 리콜명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8.12.20
2947 지하철, 장애인 이용 시 안전사고 위험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8.12.18
2946 일부 차량용 핸들커버에서 유해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8.12.06
2945 공짜로 유인하는 사기 할부거래 기승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7.12.04
2944 Manhattan Toy 치발기(Winkel Colorburst activity toy), 질식 위험으로 교환·환불 및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 2017.10.31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