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월, 눈 많고 추울 때는 이런 재난에 주의하세요!
- 한파, 대설, 도로교통사고, 화재, 스키장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하였다.
* 1월에 사고 발생 건수나 사망자 수가 월평균보다 높은 유형
** 1월(‘13~’17) 국내 발생 재난안전 관련 트윗(1억2,424만건) 분석(국립재난안전연구원)

행정안전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파) ́17년 1월에는 상층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월 중순까지 세 차례 한파가 발생하였다.
※ 수도계량기 동파(‘11.11월~’17.3월): 연평균 17,951건
저체온증 사망(‘03~’16): 1월 931명, 11월 354명, 12월 789명

한파 예보 시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은 헌옷 등으로 보온하고, 장시간 외출 시에는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예방한다.
※ 전기열선 사용 시에는 온도조절센서와 과열차단장치가 있는 인증제품 사용

(대설) ́17년에 1월에는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통과하고 대륙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 1월 눈일수: ’17년 7.0일 평년(’81~‘10) 7.1일

최근 10년간(‘08~‘17) 총 10회의 대설로 58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눈이 내릴 때는 내 주변의 눈을 수시로 치우고, 피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은 받침대를 세우는 등 관리에 주의한다. 산간의 고립우려 지역에서는 대설 예보 시 식량이나 연료 등 비상용품을 준비하고 비상연락망을 확인한다.

(도로교통사고)겨울철에는 잦은 눈 등으로 도로가 얼어붙어 빙판길에서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눈과 습기가 도로의 틈새로 스며들어 얼어붙는 살얼음(블랙아이스)에 주의해야 한다.

눈이 내릴 때는 차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눈이 녹았더라도 응달 부분을 지날 때는 속도를 줄여 저속으로 운행한다.

(화 재)추운 날씨로 난방기구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난로나 보일러 등 겨울용 계절기기*에서의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 전기난로, 가스난로, 석유난로, 연탄(석탄)난로, 가정용‧화목 보일러, 전기장판‧담요류

이러한 화재의 45%가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어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가연물 근접방치, 불씨‧불꽃‧화원 방치, 불장난, 음식물 조리중 등(화재통계연감)

전열기를 사용할 때는 주변에 불이 옮겨 붙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리를 비울 때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다. 또한, 전열기를 다른 전기 제품과 문어발처럼 꽂아 쓰면 과열되어 위험하니 가급적 단독 콘센트나 전류차단 기능이 있는 것을 사용한다.

(스키장 안전사고) 1월은 겨울철 대표 레포츠인 스키 시즌*으로 안전사고 발생도 가장 많다.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타다가 주로 다치는 부위는 팔‧손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둔부‧다리‧발,
머리와 얼굴에서 발생하였다.
* 시즌: 12월 ~ 다음해 2월

스키를 타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자신에게 맞는 보호 장비 착용을 철저히 한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1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각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중점 관리하여 소중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국민 여러분도 이러한 재난안전사고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적극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9-01-0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026 우간다 마버그열 환자 발생, 여행자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6 2017.10.25
3025 알로인A 및 알로인B 함량이 높은 Lanzaloe 알로에 주스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3.04.07
3024 리튬이온 배터리 발화 위험 있는 Ancheer 전기 자전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3.04.07
3023 무염 표기와 다르게 가염 캐슈넛이 함유된 로손 초벌믹스넛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1.12.27
3022 에틸렌옥사이드 성분 함유된 Bonneterre Amande cuisine 조리용 음료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1.10.12
3021 수은 함유해 신경계 손상 위험 있는 Fair&lovely 피부미백제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0.04.13
3020 수은 함유해 신경계 손상 위험 있는 Daggett & Ramsdell 피부미백제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0.04.13
3019 뚜껑의 잠금장치 하자로 인해 화상 위험 있는 SUPOR 보온병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0.02.17
3018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감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0.01.13
3017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관련 소비자피해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19.11.21
3016 여름철 무더위 냉방기 화재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19.06.12
3015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노니 분말.환 제품' 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19.05.02
3014 Husqvarna 잔디깎이, 누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으로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19.03.12
3013 NVIDIA Shield의 유럽형 전원어댑터, 감전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17.10.31
3012 첨단 수법으로 무장한 신종 보이스피싱 유의, 소비자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17.10.10
3011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접경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4 2023.04.13
3010 어린이 타박상 위험 있는 Hasbro 코끼리 장난감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4 2023.02.13
3009 카드뮴 기준 초과한 The Witcher Wild Hunt 목걸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4 2021.10.07
3008 미생물 오염 가능성이 있는 Bausch+lomb 렌즈액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4 2021.09.14
3007 "고혈압약 복용시 이런 것은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4 2021.05.03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216 Next
/ 2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