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8월 셋째 주를 ‘벌쏘임 사고’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야외활동 시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건강보험시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12~′16) 동안 벌에 쏘여 병원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62,979명(연평균 12,596명)이었다. 벌쏘임 환자는 8월에 급격히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며, 8월과 9월 사이에 발생한 환자는 56%(7,295명)으로 연중 발생하는 벌쏘임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말벌은 공격적이며 벌침의 독성이 강하고 기온이 높아지는 7월부터 출현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8월에 활동이 가장 왕성해 진다.

< 말벌 공격성향 실험 결과> [출처:국립공원관리공단]

색상에 따른 공격성:검은색>갈색>빨간색>초록색>노란색 순서

공격부위:머리부위 집중공격

특이사항:벌집을 건드린 후 자세를 낮추고 있으면 검은 머리부분을 지속적으로 공격하지만, 빠르게 20m정도를 뛰어가면 대부분의 벌들이 벌집으로 복귀

※ 실험기관: 국립공원관리공단, 기간: ′16.6월~9월, 장소: 가야산 등 국립공원

위의 실험 결과를 볼 때, 벌쏘임 피해를 줄이려면 산행 등의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밝은 색의 옷과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팔을 휘두르지 말고 벌집에서 직선거리로 20m이상 떨어진 곳으로 빨리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벌에 쏘였을 때는 알레르기로 인한‘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 주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한 후 빨리 병원으로 이동한다. 이때 벌침을 억지로 제거하고자 상처부위를 자극하는 것은 염증 등을 유발하여 오히려 위험하다.

조덕진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은“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조심스럽게 자리를 피하고, 만약 벌이 공격해 온다면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 : 안전기획과 오영남(044-205-4121)

 

[행정안전부 2017-08-1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983 당신의 소중한 재산을 노리는 유사수신 사기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2 2022.02.03
2982 대광프라자몰 / DG프라자몰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8 2022.02.24
2981 대구 홍역 유행, 전국 확산 방지 조치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4 2019.01.11
2980 대구·경북지역 유사콘도회원권 소비자피해 지속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7.09.20
2979 대리점거래 분쟁 및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6 2023.06.23
2978 대마성분 함유 젤리·사탕, 이런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 2024.03.25
2977 대부분의 가정용살충제 제품, 살충성분 함량기준 적합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08 2017.02.03
2976 대부분의 헤나 염모제 제품, 미생물ㆍ중금속 기준 초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6 2020.12.22
2975 대장균 검출된 Rabbit Creek 제빵용 믹스 판매중단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10142 2016.12.07
2974 대장균이 검출된 Fami 두유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8 2023.05.12
2973 대진침대 라돈 검출 매트리스 관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9 2018.05.10
2972 대출권유 전화를 받으면 보이스피싱 여부를 우선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6 2017.11.30
2971 대출까지 받게 하는 전화금융사기, 회복 불가능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법을 반드시 숙지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3 2023.07.06
2970 대학 내 이동로, 보도·차도 미분리 및 과속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9 2018.08.14
2969 대학생 청년층, 사기성 작업대출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4 2022.05.24
2968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스미싱ㆍ인터넷 사기 등 사이버범죄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8 2018.11.08
2967 더 교활해진 그놈 목소리, 지금 확인해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21.05.17
2966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 곁엔 1393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8 2018.12.26
2965 더워지는 계절, 비브리오 식중독에 주의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9 2020.05.20
2964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감기 증상과 유사한 바이러스수막염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3 2017.07.11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