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최근 나흘새 온열환자 285명 보고, 매년 7월 중순부터 급증경향
◇ 10명 중 4명은 낮시간대(12~17) 실외에서 발생, 낮시간 전후로도 주의 필요
◇ 폭염특보 시 실외활동 자제 및 수분섭취, 휴식 등 건강수칙 준수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폭염, 열대야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온열질환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이 위태로움(일사병․열사병이 대표적)

○ 질병관리본부는「온열질환 감시*」결과(5.20~7.15) 올해 총 551건의 온열환자가 신고(사망 4명)되었으며, 최근 나흘(7.12~7.15)새 285명(52%)이 신고되어 급증세를 보고이고 있다고 밝혔다.
* 온열질환 감시 : 전국 응급의료기관(519개) 기반으로 한 표본감시체계

- 또한, 지난 5년간(2013~2017) 자료분석 결과 7월 중순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8월 중순까지(7.11~8.20) 환자의 78%(5,077명)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5년간 온열질환자는 총 6,500명 보고되었으며, 10명 중 4명(2,588명, 40%)은 낮시간대(12~17시) 논밭‧작업현장 등 실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폭염특보 시 낮시간대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낮시간대를 전후한 아침‧저녁(9시~12시, 17시~21시)에도
실외에서 2,162명(33%)의 온열질환자가 보고되었으며,

- 집안이나 작업장 등 실내에서 발생한 경우도 1,291명(20%)에 달해 폭염과 열대야가 예보되어 있는 경우에는 건강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한다.

○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12시~17시)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폭염 시 음주 또는 다량의 카페인 음료를 마신 후 작업하면 위험하고, 만성질환(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투석 등)이 있는 사람은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도록 하고, 옷을 풀고 시원한(너무 차갑지 않은)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 환자에게 수분보충은 도움 되나 의식 없는 경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하며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 질병관리본부KCDC 2018-07-1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003 유리 이물 혼입 가능성 있는 Freche Freunde 이유식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6 2023.01.16
3002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있는 The Spice Hunter 향신료(Coriander 고수가루)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7 2021.01.29
3001 자동차 재생에어백 운전자 안전 위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7 2021.03.09
3000 수입 염장바지락살 섭취로 인한 A형간염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7 2021.05.27
2999 작은 크기와 기준치 초과 자속 지수로 질식 위험 있는 큐브완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7 2021.11.03
2998 납 과다 함유한 야외용 태양광 조명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7 2022.05.03
2997 기기 및 오븐 과열돼 화상 및 화재 위험 있는 에어프라이어(3)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7 2022.08.26
2996 향료 HICC 성분 함유해 알러지 위험으로 리콜된 ANNAYAKE 향수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7 2022.12.14
2995 연료탱크 부식 현상 발생하는 올란도 LPG모델 차량 보증기간 연장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7 2023.08.17
2994 본격적인 겨울, 12월에는 대설·한파·화재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8 2020.11.26
2993 살모넬라균 검출된 Davert 시리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8 2021.05.26
2992 요오드 함유 소금 사용된 마루미야 김 와사비 후리카케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8 2021.11.30
2991 의약품 안전하게 사용하고 올바르게 구입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8 2022.05.02
2990 단추형 전지 노출로 부상 및 질식 위험 있는 Baztoy 원격조종완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8 2022.07.19
2989 향료 HICC 성분 존재해 알러지 위험으로 리콜된 ANNAYAKE 향수(1)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8 2023.01.13
2988 미승인 성분 포함으로 리콜된 Sante 안약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8 2023.07.12
2987 찌는 듯한 무더위,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드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9 2018.08.14
2986 일명“가상통화펀드”관련 투자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9 2018.10.24
2985 겨울의 끝, 2월에는 이런 재난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9 2019.01.24
2984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한 화장품 사용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9 2020.08.11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