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제조과정 중 생성 벤젠 10년 전 대비 90% 이상 감소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음료류를 대상으로 벤젠 검출 수준을 조사한 결과, 인체에 위해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 벤젠은 식품에 대한 관리기준은 없으나, 먹는 물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일본 및 우리나라 등은 기준을 설정해서 관리하고 있음
* 세계보건기구(WHO)‧일본‧한국(10 ppb이하), 미국(5 ppb이하)

○ 이번 조사는 음료류 제조과정 중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는 벤젠 검출 수준을 조사하여 우리 국민들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였습니다.
- 참고로 벤젠은 비타민 C와 보존료로 사용된 안식향산의 화학반응에 의해 자연적으로 생성되며, 비타민 C 함유 음료에서 벤젠이 검출되어 논란이 있었던 ‘06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벤젠 저감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우리 국민이 자주 섭취하거나 많이 판매되는 음료류 6종(과채음료류, 탄산음료, 두유류, 발효음료류, 인삼홍삼음료류, 기타음료)을 대상으로 총 300건 수거‧검사하였습니다.

○ 조사 결과, 조사 대상 300건 중 3건에서 벤젠이 평균 3ppb 검출되었으며 검출 수준은 먹는 물 벤젠 기준(10ppb)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 탄산음료 2건(검출평균 2.7ppb), 인삼‧홍삼음료 1건(4.5ppb)
- ‘06년 벤젠 저감화 이전 검출률은 94%(67건 중 63건), 먹는 물 기준(10ppb) 초과율도 67.2%(67건 중 45건)나 되었으나 벤젠 저감화 추진 이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벤젠 실태조사 결과
· ‘06년(저감화 추진후): 58건 중 6건 검출(10.3%), 10ppb 이상 1건
· ‘13년: 81건 중 2건 검출(2.5%), 10ppb 이상 0건
· ‘17년: 300건 중 3건 검출(1.0%), 10ppb 이상 0건

○ 또한, 벤젠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일일추정섭취량(EDI) 평가한 결과(0.0000317 ug/kg b.w./day) 미국환경청(EPA)이 제시한 독성참고치(4 ug/kg b.w./day) 대비 0.00079%로 인체 위해발생 우려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일일추정섭취량(Estimated Daily Intake) : 실험에서 얻어진 벤젠 검출량 및 해당식품의 섭취량을 이용하여 일일 노출량을 추정한 값
* 독성참고치(RfD): 인구집단에서 일생동안 뚜렷한 유해영향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노출량

□ 식약처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 벤젠 검출 수준이 낮게 조사된 것은 ▲비타민 C와 안식향산나트륨 혼합 사용금지 ▲천연보존료로 대체사용 ▲살균공정 강화 ▲제조공정 개선 등 정부와 관련 업계의 지속적인 저감화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 아울러 국민 건강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제조공정 중 생성되는 비의도적 유해물질 저감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02-2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003 농기계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8 2019.04.11
3002 인플루엔자 지속 증가, 감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3 2019.04.12
3001 여드름약 '이소트레티노인' 사용 전 임신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4 2019.04.16
3000 주식투자정보서비스, 소비자 피해 4배 이상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19.04.16
2999 식약처, 사용 금지 살균보존제 함유 세척제 회수.폐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19.04.17
2998 휴대폰 앱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1 2019.04.18
2997 수족구병 환자 발생 증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19.04.18
2996 이사철 가스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1 2019.04.18
2995 베트남, 필리핀 등 홍역유행 계속, 여행 전 예방접종 필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1 2019.04.23
2994 인터넷교육서비스, 6개월 이상 장기계약 피해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3 2019.04.23
2993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나 여행 시 감염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6 2019.04.24
2992 제조일자 변조한 수입 냉동가오리날개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2 2019.04.26
2991 나들이 철 5월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8 2019.04.26
2990 에어컨 사전 구매 및 점검으로 설치·수리 지연 예방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1 2019.04.26
2989 5월 가정의 달 맞아,해외여행 시 뎅기열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9.04.29
2988 질병관리본부, 여름철(5~9월)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4 2019.05.02
2987 5월 가정의 달 나들이, 식중독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0 2019.05.02
2986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노니 분말.환 제품' 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19.05.02
2985 의료기기인 '모유착유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4 2019.05.02
2984 중금속 기준초과 검출 농산물 '우슬'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19.05.02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