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고용노동부, 최근 5년간 질식재해 발생현황 발표
- 3월부터 질식재해 예방교육 및 4월부터 사업장감독 나서

고용노동부(김영주 장관)는 최근 5년간 발생한 107건의 질식재해를 분석한 결과, 봄철(3~5월)에 가장 많은 질식재해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봄철 질식재해의 46%는 맨홀, 오폐수처리장, 축산분료 처리작업 등에서 발생하여 관련 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질식재해로 총 177명의 재해자가 발생하였고, 이중 9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일반적인 사고로 재해자 1,000명 중 12명이 사망하는 것과 비교할 때 40배나 높은 것으로 그만큼 질식재해가 치명적임을 나타낸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질식재해 발생특성을 고려하여 예년보다 한 달 빠르게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우선 3월부터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질식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질식재해 예방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감독에서는 지난 1월 포항 소재 제철소에서 발생한 협력업체 노동자 유해가스 중독 사망사건을 계기로 원청의 밀폐공간 작업관리 실태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보건공단을 통해 질식재해 예방 지도를 실시하고, 유해가스 측정기.환기설비 등 질식재해 예방장비도 적극 대여하는 등 지원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자체, 각종 업종단체 등과의 협력도 강화하여 질식재해 예방교육 및 현장점검 지원, 홍보자료 보급 등을 추진하는 한편, 부처별 제도개선 사항도 적극 발굴하여 개선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는 눈으로 보이지 않아 이를 간과하고 밀폐공간에 들어갔다가 수초 내에 의식을 잃고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예방만이 유일한 대책임을 강조하면서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①사업장 내 밀폐공간을 확인하고 경고표시 하기, ②작업 전.작업 중 산소농도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하기, ③작업 중 환기팬을 이용하여 충분히 환기하기’를 당부하였다.



[ 고용노동부 2018-03-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023 이런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 2024.02.01
3022 이런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 2024.03.13
3021 이런 해외직구식품 구매 시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 2023.11.20
3020 이런 ‘58개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3.08.03
3019 이런 ‘58개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 2023.08.09
3018 이동통신서비스 관련 고령소비자 피해 지속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9.02.27
3017 의약품 안전하게 사용하고 올바르게 구입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8 2022.05.02
3016 의약품 성분 함유된 The Grind 운동 보조제(아이스 체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 2024.02.15
3015 의약품 성분 함유된 The Grind 운동 보조제(아이스 블루 라즈베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 2024.02.15
3014 의약품 성분 검출된 속눈썹 영양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 2022.07.13
3013 의약품 부작용인가요? '약물안전카드'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2 2020.08.28
3012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14-3330로 전화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1 2021.01.20
3011 의약외품 액상소화제 용법·용량에 맞춰 복용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 2024.01.31
3010 의심하고, 끊고,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 2023.04.24
3009 의류제품 소비자분쟁, 절반 이상이 사업자 책임으로 나타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77 2017.03.31
3008 의류쇼핑몰 선남선녀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1 2023.05.22
3007 의류쇼핑몰 XXXSOCFF(스코프)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 2023.08.28
3006 의류·신발 등 전자상거래 주문제작 상품 소비자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9 2018.11.05
3005 의료기기인 '모유착유기',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4 2019.05.02
3004 의료기기 온라인 중고거래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1 2021.08.13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