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등산객 숫자도 급증하고 있어 산행할 때 실족이나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올해 단풍 절정기*는 10월 17일 오대산을 시작으로 조금씩 내려와 10월 25일 월악산과 11월 9일 내장산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산 전체를 볼 때 80% 정도가 단풍으로 물들었을 시기

관련 통계에 따르면 등산사고는 연평균 7,120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10월*에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등산사고도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월평균 등산사고 건수(593건) 대비 1.6배 많은 937건 발생

사고 유형으로는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면서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이 2,577건(36%)로 가장 많았고, 조난 1,364건(19%), 안전수칙 불이행 1,174건(17%), 개인질환 사고도 848건(12%) 발생하였다.

산림 유형별로는 야산이 3,661건(52%)으로 가장 많았고, 국립공원 2,075건(29%), 군립공원 359건(5%), 도립공원 306건(4%) 순이다.

또한,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있는 국립공원보다는 상대적으로 야산에서 사고발생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잘 지키도록 한다.

산행은 가벼운 몸 풀기로 시작해서,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 움직여 하산할 때까지 적당한 체력을 유지하도록 한다.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경사로를 오르거나 내려올 때는 떨어진 낙엽 등으로 미끄러우니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계절이 바뀌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낮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해가 지기 한 두 시간 전에 마쳐야 하며 특히,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비한 여벌의 옷을 꼭 가져간다.
※‘18.10.21. 일몰: 강릉17:40, 서울17:48, 충주17:44, 정읍17:50
‘18.10.28. 일몰: 강릉17:31, 서울17:39, 충주17:36, 정읍17:42(천문우주지식포털)

아울러, 혼자서 산행을 할 때는 가족이나 주변에 반드시 행선지를 알리고 여분의 휴대전화 배터리도 챙겨간다.

지만석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장은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하고, 산행 중이라도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하산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8-10-1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103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중, 영유아·노인 등 고위험군은 의심증상 시 치료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18.01.12
3102 인플루엔자 신속대응 위한 감시체계 보강 및 개인 예방수칙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0 2017.10.27
3101 인플루엔자 발생 증가,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9.12.13
3100 인플루엔자 발생 증가, 아동 및 청소년 예방수칙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17.12.15
3099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17.08.23
3098 인판티노(infantino) 아기띠, 버클 파손으로 낙상사고 우려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8 2020.05.21
3097 인터파크 사칭사이트 주의게시글 타이틀 정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 2023.08.01
3096 인터넷은행을 사칭하는 에스뱅크에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17.08.16
3095 인터넷교육서비스, 6개월 이상 장기계약 피해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3 2019.04.23
3094 인터넷(IT)전당포 이용, 과도한 대부이자와 담보물 임의처분 주의해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970 2016.07.08
3093 인터넷 판매 식품 허위.대광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4 2017.12.14
3092 인터넷 사기 도박사이트로 유인하는 가짜뉴스 문자메시지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20.06.23
3091 인터넷 불법 대출광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1 2018.11.21
3090 인체에 해로운 풍선 만들기 키트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26 2016.07.12
3089 인체에 사용 불가한 살균·소독제 일부가 손소독제인 것처럼 판매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2 2020.04.28
3088 인체 접촉성 합성수지·합성가죽 제품에서 유해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1 2022.04.13
3087 인조손톱, 다수 제품 안전성에 문제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48 2017.07.04
3086 인어꼬리 모양의 슬라임 완구, 붕소 과다 검출되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4 2019.11.04
3085 인스타그램 쇼핑피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6 2019.04.03
3084 인도 일부 지역 여행경보단계 햐항 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6 2017.11.15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