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전체 중고차 피해 중 수입차 비중 증가, 수도권 소재 사업자가 77.4% -

최근 차량의 품질 향상으로 내구성이 좋아지고 신차 가격에 부담을 느껴 중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중고차 거래 관련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2016년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2,180만대이고, 이 중 이전등록(중고차 거래)대수는 378만대로 최근 5년간 중고차 거래는 연평균 3.6% 증가 추세에 있음(자료 : 국토교통부).

중고차 피해구제 신청은 줄고 있으나 성능·상태 점검 관련 피해 비중은 오히려 늘어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중고차 매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807건 접수되었다. 연도별로는 감소 추세이지만, 성능·상태 점검관련 피해 비중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 2015년 71.7% → 2016년 75.7% → 2017년 상반기 80.0%

피해유형별로는 ‘성능·상태 점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다른 경우’가 602건(74.6%)으로 가장 많아 성능·상태 점검 관련 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차량용품 제공 등 ‘약속 불이행’ 63건(7.8%), 이전등록비 등 ‘제세공과금 미정산’ 53건(6.6%), ‘계약금 환급 지연·거절’ 45건(5.6%) 등의 순이었다.

[ 피해유형별 현황 ]

[단위 : 건, (%)]
피해유형  2015년  2016년  2017년 6월  계(비율)
성능?상태
점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 상이
  성능?상태 불량    144    149      76  369(45.7)
  사고정보 고지 미흡     70      52      21  143(17.7)
  주행거리 상이     22      16       6     44(5.5)
  침수차량 미고지     12       9       5     26(3.2)
  연식?모델(등급) 상이     15       1       4     20(2.5)
          소계263(71.7)227(75.7)  112(80.0)  602(74.6)
약속 불이행     35     21       7      63(7.8)
제세공과금 미정산       28     19       6      53(6.6)
계약금 환급 지연·거절     26     15       4      45(5.6)
명의이전 지연      2      3       3        8(0.9)
기타     13     15       8       36(4.5)
총계     367     300     140   807(100.0)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 피해 중 성능?상태 불량이 45.7%로 가장 많아

‘성능·상태 점검’ 피해 602건의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성능·상태 불량’이 369건(45.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고정보 고지 미흡’ 143건(17.7%), ‘주행거리 상이’ 44건(5.5%), ‘침수차량 미고지’ 26건(3.2%), ‘연식·모델(등급) 상이’ 20건(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능·상태 불량’ 369건 중에는 ‘오일누유’가 98건(26.6%)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시동꺼짐’ 42건(11.4%), ‘진동·소음‘ 42건(11.4%), ’가속불량‘ 41건(11.1%), ‘경고등 점등’ 30건(8.1%), ‘냉각수 누수’ 26건(7.0%) 등의 순이었다.

전체 중고차 매매 피해 중 ‘수입차’ 비중 증가세

차종이 확인된 779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중고차 매매 피해 중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 27.6%에서 2016년 31.0%, 2017년 상반기 34.3%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 국산?수입차 피해구제 접수 현황 ]

[단위 : 건, (%)]
구분  2015년     2016년   2017년 6월     계
수입차  98(27.6)    88(31.0)     48(34.3)234(30.0)
국산차257(72.4)  196(69.0)     92(65.7)545(70.0)
합계355(100.0) 284(100.0)  140(100.0)779(100.0)

중고차 피해 합의율 43.6%에 그쳐

피해구제 신청 778건(미결건 제외) 중 수리·보수, 환급, 배상, 계약이행 등 사업자와 ‘합의’가 이루진 경우는 339건(43.6%)으로 절반도 되지 않아 중고차 사업자들이 소비자피해 해결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고차 매매 사업자 소재지별로는 경기도, 인천광역시 및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수도권’이 77.4%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중고차 구입 시 ▲반드시 관인계약서를 작성할 것 ▲시운전을 통해 차량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것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를 통해 사고 또는 침수 이력을 확인할 것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차량은 허위매물이거나 사고 또는 침수차인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할 것 ▲사업자가 약속한 특약사항은 반드시 계약서에 기재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소비자원 2017[08[3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157 라벨 미표기 땅콩 성분 함유해 알러지 위험으로 리콜된 Laoganma 고추기름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 2022.11.14
3156 라벨 미표기 대두 성분 함유해 알러지 위험으로 리콜된 Mrs. Freshley's 파이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 2022.11.14
3155 산성 식품 접촉 금지 관련 표시사항 부적합해 건강 위험으로 리콜된 Nitori 냄비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1 2022.11.14
3154 라벨 미표기 대두 및 밀 성분 함유해 알러지 위험으로 리콜된 John West 샐러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5 2022.11.14
3153 미생물 증식 가능성 있어 리콜된 Floradix 액상 마그네슘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 2022.11.14
3152 안전기준 초과하는 E202 첨가제 함유해 리콜된 WuFuYuan 타피오카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7 2022.11.14
3151 미생물 오염 가능성 있어 리콜된 M.Asam 파운데이션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 2022.11.14
3150 성분 오표기된 CAC 아이라이너 펜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6 2022.11.14
3149 성분 오표기된 CAC 아이브로우 펜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 2022.11.14
3148 성분 오표기된 CAC 블러셔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11.14
3147 전자몰 / JEONJAMALL 주의게시글 타이틀 정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5 2022.11.11
3146 해외 브랜드 노트북 A/S 관련 피해 주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0 2022.11.10
3145 동남아 방문 시 뎅기열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 2022.11.01
3144 가을철 야외작업자 “진드기”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 2022.10.31
3143 건설하도급거래 분쟁 및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1 2022.10.31
3142 소비자원-가스안전공사, 헬륨가스 소비자안전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 2022.10.28
3141 가을 수확철, 농기계 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 2022.10.26
3140 ATOR / 아또르 옵티칼 주의게시글 타이틀 정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5 2022.10.26
3139 가을철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을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1 2022.10.21
3138 으뜸전자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 2022.10.20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216 Next
/ 2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