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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지난 4월 7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최초 확인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안내 및 준수 요청

생후 12개월 ~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예방접종 참여

모기 유충 서식지(고인 물)를 없애는 등 모기방제 실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 준수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부산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4월 7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질병관리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을 통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확인 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 일본뇌염 유행예측을 목적으로, 매개모기의 발생, 밀도, 병원체 감염여부를 감시·분석하기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61개 조사지점에서 모기를 채집·분석 (붙임 2)


 ○ 올해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이 작년(’21.03.22.)에 비해 20일 가량 늦어졌는데, 


   -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부산 지역의 최근(4.1.~4.6.) 평균 기온이 평년(‘17~’21년) 대비 0.8℃ 낮았고, 일교차(0.7℃ 증가)도 상대적으로 크게 벌어져 모기의 활동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작은빨간집모기 관련 그림 붙임 참고>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250명 중 1명 정도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약 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일본뇌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모기 예방수칙의 숙지와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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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예방수칙 >

○ 첫째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둘째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 또한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으므로,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과 고위험군은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 먼저,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의 경우,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따라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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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

총 5회 접종

‧ 12(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

‧ 3(2435개월, 2차 접종 11개월 후), 4(만 6), 5(만 12)

약독화 생백신

총 2회 접종

 12(생후 1235개월, 12개월 간격)


 ○ 또한 ➊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➋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 외에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접종 백신 및 횟수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에 물리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모기가 활동하는 기간에 지속적으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질병관리청 202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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