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용- 

□ 전국 폭염특보 지역 확대로 열탈진․열사병 등 온열질환자 증가 예상 

□ 온열질환자는 주로 실외, 낮 시간대(12〜17시)에 많이 발생 

□ 폭염 시에는 야외 작업 등 활동을 자제하고, 3대 수칙(물‧그늘‧휴식) 준수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가 31이상으로 오를 것(기상청)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임. 

 

 

최근 5년간(2017~2021)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10,395(추정사망자 99명 포함)으로, 연평균 2,07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 발생 주요 특성

 2017~2021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

 환자 특성 (성별남자(76.0%), (연령별) 50(22.3%) > 60대이상(16.5%)

 발생 시간 낮 시간대 12~17(48.3%)

 발생 장소 실외(77.6%) > 실내(22.4%)

* [실외실외작업장(31.5%) > (13.5%) > 길가(11.6%)

* [실내(9.8%) > 실내작업장(6.2%) > 기타(2.8%)

 

 

 온열질환자는 주로 실외 작업장(31.5%)과 논밭(13.5%)에서 활동 중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절반가량(48.3%)12~17시 낮 시간대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22.5.20.~6.29.)운영 결과,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06명으로 전년 동기간과 대비하여 74.6% 증가(88)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국적으로 폭염이 확대될 경우 온열질환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한다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12~17)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주는 체온을 상승시키며,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음(과용)을 피한다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하면서 무더위에는 활동 강도를 평소보다 낮추는 것이 좋다

 

    어린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는 자동차나 집에 혼자 남겨두지 않도록 하며, 부득이 외출할 때에는 이웃이나 친인척에게 보호를 부탁해야 한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수건얼음 등으로 몸을 닦고,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내리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한다.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온열질환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만큼 무더위 시 장시간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폭염대비 건강수칙 3가지

 물 자주 마시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이온음료 마시기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시원하게 지내기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모자)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가장 더운 시간대( 12~ 17)에는 휴식 취하기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하기

 

 

 



[ 질병관리청 2022-07-0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183 금감원을 사칭하는 가짜 이메일 피싱에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7 2018.08.09
3182 비 올 때 위험해지는 지하 공간, 이렇게 대피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7 2022.09.13
3181 사용금지 성분(HICC) 함유한 Rasasi 향수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7 2023.01.12
3180 감전 위험 있는 파티용 LED 전구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7 2023.01.16
3179 캠핑가기 좋은 5월 화재 안전에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7 2023.05.09
3178 MEENI-MALL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7 2023.05.30
3177 봄의 초입, 3월에는 산불, 농기계사고, 황사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8 2021.02.25
3176 작은 부품 탈락해 질식 위험 있는 TROUSSELIER 완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8 2021.02.26
3175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냉동 무청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8 2021.06.07
3174 배터리 발연 및 화재 위험 있는 테이블 조명 무상수리 조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8 2022.07.11
3173 화재 및 감전 위험 있는 FOCUS 전기히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8 2022.07.15
3172 잠금장치 불량인 제트스키 승객용 좌석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8 2022.12.06
3171 소비기한 표기 오류로 건강 위험 있어 리콜된 Ishiya 초콜릿 오믈렛(2)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8 2022.12.14
3170 일부 차량용 에어매트리스에서 유해물질 검출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9 2021.02.23
3169 무독성·친환경으로 표시한 일부 그림물감에서 유해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9 2021.06.01
3168 슈도모나스균 오염 가능성 있는 베이비워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9 2022.11.16
3167 배선 손상으로 감전 위험 있는 조명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9 2022.12.13
3166 벤젠 검출 가능성 있는 Dove 드라이 샴푸(5)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9 2022.12.15
3165 국내 안전검사 받지 않은 미인증 가스랜턴 판매중단 및 재고폐기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9 2023.01.12
3164 설 명절 선물 구매 시 온라인 부당광고에 속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9 2023.01.17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