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을 포함한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조리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최근 5년(‘13~‘17년) 동안 총 67건, 2,45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30건(45%), 1,019명(41%)이 7월과 8월에 집중되었습니다.
* 최근 5년간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현황 : (‘13) 6건/231명 → (‘14) 18건/490명 → (‘15) 22건/805명 → (‘16) 15건/831명 → (‘17) 6건/101명
- 이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 캠필로박터균 증식(30~45℃)이 용이하고 삼계탕 등 보신용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캠필로박터균의 주된 감염 경로는 생닭을 씻는 과정에서 물이 튀어 다른 식재료가 오염되었거나 생닭을 다뤘던 조리기구에 날것으로 섭취하는 과일․채소를 손질하였을 경우에 발생합니다.

□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생닭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여 맨 아래 칸에 보관합니다.
- 생닭을 밀폐하지 않은 채 냉장보관하면 생닭에서 나온 핏물 등에 의해 냉장고 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 생닭을 씻어야 할 때는 물이 튀어 주변 조리기구나 채소 등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변을 치워야하며, 식재료는 채소류, 육류, 어류, 생닭 순으로 씻어야합니다.
○ 생닭을 다뤘던 손은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씻은 후에 다른 식재료를 취급해야 하며, 생닭과 접촉했던 조리기구 등은 반드시 세척․소독하여야 합니다.
○ 조리 시 생닭과 다른 식재료는 칼·도마를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 부득이 하나의 칼·도마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채소류, 육류, 어류, 생닭 순으로 하고 식재료 종류를 바꿀 때마다 칼·도마를 깨끗하게 세척․소독하여야 합니다.
○ 조리할 때에는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중심온도 75℃ 1분 이상)하여야 합니다.

□ 식약처는 생닭 취급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8-07-1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506 PlayMaty 자석완구 흡입 시 질식·장 천공 위험이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2 2018.03.21
3505 VTech 딸랑이 삼킬 경우 질식 위험이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18.03.21
3504 Disney 색연필에 납 성분이 과다 함유되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2 2018.03.21
3503 Dynamic 문신잉크(Black)에 발암성분이 포함되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1 2018.03.21
3502 California Basics 건강기능식품(Zero For Him),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이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9 2018.03.21
3501 Vornadobaby 전기히터(Sunny CS Nursery Space Heater), 모터마운트 파손돼 화재 위험이 있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1 2018.03.21
3500 생애주기별 감염병 관리, 예방이 최선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0 2018.03.22
3499 전국 미세먼지 나쁨 예보, 노약자·임산부·기저질환자는 더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8 2018.03.23
3498 2017년 소비자 위해동향 분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8 2018.03.27
3497 한 번의 클릭, 피해는 평생 갈 수 있습니다. -’17년 인터넷상 불법 금융광고 적발현황 및 소비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2 2018.03.29
3496 「고위험 ETF 은행신탁상품」 투자 관련 소비자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18.03.29
3495 치아 투명교정, 부실진료 관련 소비자불만 크게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7 2018.03.29
3494 본격적인 봄, 4월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0 2018.03.29
3493 질병관리본부,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0 2018.03.29
3492 만성콩팥병 환자 중 건강한 비만 환자도 콩팥기능 악화될 위험 높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8 2018.03.29
3491 봄 나들이철 위험 신고 안전신문고로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18.04.02
3490 “ 휴대폰 사기판매 피해 주의! ”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3 2018.04.03
3489 봄철 축제 기본질서 지키며 안전하게 즐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7 2018.04.05
3488 봄 나들이 갈 때 교통안전도 챙기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18.04.06
3487 식약처,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에 대한 안전성 강화 조치 발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2 2018.04.06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216 Next
/ 2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