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주요 내용 -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제주와 부산에서 올해 최초 확인함에 따라 3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모기물림 주의 행동수칙 안내 및 준수 요청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제주 및 부산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3 21 ~ 22함에 따라, 3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 기준

[주의보]

 ㅇ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당해연도 최초 채집될 시

[경보다음 4가지 중 한 가지 이상 해당 시

 ㅇ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질병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 수행)을 통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확인 시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 개요(붙임참조

 목적매개모기의 발생밀도병원체 감염여부를 감시·분석

 대상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56개 조사지점

 내용축사도심철새도래지 등의 환경에서 3~11월까지 유문등을 이용한 매개

              모기 밀도 감시 및 매개체 내 병원체 검사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작년(2022 4 11)에 비해 19 가량 빨라졌는데

 

  -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제주와 부산의 최근(2월 중순 ~ 3월 중순평균기온이 10로 작년에 비해 1.9 높았으며최고기온 평균이 14.9로 작년대비 2.5 증가하여 모기의 활동이 빨라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 제주와 부산의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 기간 동안 2022년 및 2023년 평균기온 비교

 

지역

평균기온

낮최고 평균기온

매개모기

채집일

2022

2023

2022

2023

제주

8.1

9.8

12.1

14.6

3 21

부산

8.1

10.1

12.7

15.2

3 22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제주부산경남 등)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작은빨간집모기>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4.5mm)로 논이나 동물축사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함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감염된 250명 중 1명은 바이러스가 뇌로 퍼지면서 고열발작목 경직착란경련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의 경우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 최근 5년간(20182022신고된 일본뇌염 환자 92명 중 54(58.7%)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으며인지장애마비·운동장애언어장애발작정신장애 순으로 나타났음.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2010.1.1. 이후 출생자)의 경우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구 분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

 5회 접종

 12(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

 3(2435개월, 2차 접종 11개월 후), 4( 6), 5( 12)

약독화 생백신

 2회 접종

 12(생후 1235개월, 12개월 간격)

 

 

 또한 논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위험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 호주방글라데시부탄브루나이버마캄보디아중국인도인도네시아일본라오스말레이시아네팔북한파키스탄파푸아뉴기니필리핀러시아싱가포르스리랑카대만태국동티모르베트남(출처: CDC)

    **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 외에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접종 백신 및 횟수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

 

 지영미 청장은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에 물리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모기가 활동하는 기간에 지속적으로 모기물림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모기물림예방수칙 >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품이 넓은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 해주세요.

노출된 피부나 옷신발상단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 주세요.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해 주세요.

캠핑 등 야외 취침 시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해 주세요.

 

[가정 및 주위환경]

방충망 점검 또는 모기장을 사용해주세요.

집주변의 물 웅덩이막힌 배수로 등은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고인 물을 없애주세요.

 

 

 

 [ 보건복지부 2023-03-2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646 Delta 유모차(Cross-Country All-Terrain Jogging Stroller), 낙상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1 2017.12.06
3645 GL LED랜턴(SOLAR ZOOM CAMPING LAMP), 감전 및 화재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6 2017.12.06
3644 Sudali Toys 병원놀이 완구(Doctor Toy Set), 유해물질 검출되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5 2017.12.06
3643 Selecta Spielzeug AG 영유아용 모빌(Limbo Mini Mobile), 질식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9 2017.12.06
3642 Le Toy Van 완구(Petilou Tunnel Puzzle-Momma Bear), 질식 위험으로 교환·환불 및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4 2017.12.06
3641 AIRWAIR INTERNATIONAL 신발 2종, 유해물질 검출되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17.12.06
3640 Caro White 미백 로션(Lightning Beauty Lotion), 피부염 유발 물질 검출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1 2017.12.06
3639 송년회 모임에서 비상구 위치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7.12.07
3638 식용곤충식품 위해사고 경험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17.12.08
3637 가짜 금융회사 앱(App)을 설치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1 2017.12.11
3636 올 한해 국민 안전신고 21만 건, 지난해보다 40%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1 2017.12.11
3635 가족을 납치했다는 사기 전화에 침착하게 대응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17.12.12
3634 겨울엔 빙판길 낙상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7.12.13
3633 나노 식품 및 화장품, 안전 관리·감독 강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4 2017.12.13
3632 내가 사는 지역 안전지수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17.12.13
3631 생리대·기저귀, 안전관리 및 품질개선에 민관 공동 노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17.12.13
3630 추운겨울, 손발에 감각이 없고 덜덜덜 떨린다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8 2017.12.14
3629 인터넷 판매 식품 허위.대광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4 2017.12.14
3628 스키 탈 때 안전수칙 꼭 지키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9 2017.12.14
3627 일부 패션팔찌에서 납과 카드뮴 다량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3 2017.12.14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216 Next
/ 2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