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내 오픈마켓 내 해외 사업자와의 거래 주의

- 오픈마켓의 관리·감독 강화와 소비자의 사업자 정보 확인 필요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등 국내 오픈마켓 내에서 국내 사업자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자도 상당수 영업을 하고 있으나, 해외 사업자와 관련한 소비자불만*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건수(’19) 38건 → (’20) 58건 (전년 동기 대비 52.6%증가, 6. 30. 기준)

‘중국(홍콩) 사업자’ 관련, ‘제품하자 · 품질불량’ 소비자불만 많아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접수된 오픈마켓 내 해외 사업자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58건이며, 이 가운데 ‘중국(홍콩) 사업자’ 관련 사례가 28건(48.3%)으로 가장 많았다. 불만 이유로는 ‘제품하자·품질불량’이 24건(41.4%)으로 가장 많았고 ‘취소·환급 지연 및 거부’가 17건(29.3%)으로 뒤를 이었다.


[ 사업자 소재국 현황 ]

 

[ 불만 이유별 현황 ]

국가

건수

비율

    

불만 이유

건수

비율

중국(홍콩)

28

48.3%

제품하자 · 품질불량

24

41.4%

미국/캐나다

19

32.8%

취소·환급 지연 및 거부

17

29.3%

유럽(영국 등)

9

15.5%

기타

10

17.2%

기타

2

3.4%

배송관련

7

12.1%

58

100%

58

100%

 

오픈마켓 내에서 이루어지는 계약의 당사자는 해외 사업자와 소비자이므로 소비자피해 발생 시 이들 사업자에게 피해 보상 등의 책임이 있으나, 해외 사업자의 경우 시차·언어 등의 문제로 소통이 어려워 처리가 지연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불량제품 판매, 청약철회 거부, 과도한 반품 배송비 부과 등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해외 사업자가 협조하지 않는 경우 국내법*에 따른 분쟁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소비자분쟁해결기준」등

특히, 일부 오픈마켓의 경우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자가 국내 사업자인지 해외 사업자인지 구분하는 표시가 미흡해 소비자가 해외 사업자를 국내 사업자로 오인하고 거래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판매페이지의 정보를 한글로 표기하고 반송지도 국내 주소로 안내하는 해외 사업자도 있다.

따라서 오픈마켓은 소비자들이 국내외 사업자를 쉽게 구분 할 수 있도록 표시를 보완*하고, 해외 사업자의 신원 확인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 판매페이지 메인화면의 배송비 옆 등에 ‘해외 사업자’ 임을 표기

소비자도 반드시 사업자(판매자) 정보 확인 필요

해외 사업자와의 거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들도 반드시 판매 페이지 하단 등에 표시된 사업자의 정보를 확인하고, 거래 전에 판매조건과 이용후기, 평점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국내 오픈마켓 내 해외 사업자와 분쟁이 발생하여 그 피해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주요 국내 오픈마켓 운영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오픈마켓 내 해외 사업자와 관련된 주요 분쟁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 한국소비자원 2020-07-3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696 농약의 잔류 허용기준 초과된 소스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2.07.14
3695 알레르기 유발성분(글루텐) 함유한 Besrow 유산균 보충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2.07.19
3694 일부 어린이용 공기주입식 물놀이기구, 안전기준에 부적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2.08.02
3693 부정물질 검출된 식이보충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2.08.23
3692 어린이보호포장 요건 준수하지 않은 The Real Milk Paint 페인트 희석제 판매차단 안내(1)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2.09.28
3691 가짜 대출! 개인과 사회를 망치는 ?내구제 대출?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2.10.14
3690 제품 구조상 흡입력으로 인해 질식 위험 있는 버섯 모양 치발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2.12.09
3689 배터리팩 과열로 화재 위험 있는 Bissell 무선 습식 청소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5.12
3688 경고 알람이 울리지 않는 GLBSUNION CUZMAK 일산화탄소 경보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5.12
3687 벌써 여름? 세균성 식중독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5.26
3686 농작업 중 진드기 물림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6.20
3685 달걀 만진 손은 깨끗하게! 여름철 불청객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6.28
3684 여름철 잦은 호우, 빗길 교통사고 조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7.05
3683 쓴 아몬드의 비율이 높은 dmBio 아몬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7.13
3682 히스타민이 고함유된 Pelazza Anchovy 통조림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8.17
3681 충격흡수 성능이 미흡하여 상해 위험이 있는 Vihir 헬멧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9.06
3680 GS SHOP 사칭 쇼핑몰 아르바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9.08
3679 “추석 명절 항공권, 택배, 상품권 소비자피해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9.18
3678 가을철 안전위험요인은 안전신문고로 집중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09.25
3677 끈에 질식할 우려 있는 PlanToys 카메라 완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3.12.19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216 Next
/ 2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