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23년 28주차) 매개모기에서 삼일열말라리아 원충 감염 확인

- 말라리아 위험지역 모기 방제 강화 필요

-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 및 여행객은 예방수칙 준수 및 모기 물림 주의

- 발열증상 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 방문하여 검사받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북부, 강원)에서 채집된  매개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삼일열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8.3.)하였다.

  이에 따라 말라리아 감염위험을 줄이기 위해 위험지역 지자체에서는 매개모기 흡혈원 역할을 하는 축사에 모기 포집기 가동 및 주변 풀숲에 대한 살충제 잔류처리 등 방제를 강화하고, 위험지역 주민과 여행자는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활동 자제,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취침 시에는 방충망(모기장)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간 질병관리청에서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유행 감시를 수행 중에 있으며, 28주차(7.9~15)에 파주지역에서 채집된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류;Anopheles spp.)에서 삼일열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확인(1 pool; 10마리) 되었다. 이는 2022년 37주 대비 9주, 2021년 32주 대비 4주 빠르게 확인된 것이다.

 * 국방부 및 인천광역시, 경기도 북부지원,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50개 지점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밀도 및 원충감염을 감시하는 사업


  또한, 양성 모기가 확인된 파주시는 사업지역 중 매개모기의 밀도가 가장 높아(28주차 73%), 해당 지역 주민들은 말라리아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7월 29일 기준 총 417명이 신고되었으며, 전년 동기간(190명) 대비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62.4%), 인천(15.1%), 서울(12.5%), 강원(3.8%) 순으로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역학조사 결과 추정감염지역은 경기(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인천(강화군), 강원(철원군) 순으로 나타났다.

  * ’23년 말라리아 주간소식지(30주차) 참고 :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https://npt.kdca.go.kr) → 발간자료 → 주간소식지 → 2023년 말라리아 주간소식지(매주 목요일 등록)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양성이 확인되었고,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위험지역의 거주자 및 휴가철 여행객의 경우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하였고, “말라리아 의심 증상(발열, 오한 등) 발생 시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을 방문하여 신속히 검사 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 말라리아 예방수칙 >

 -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일출 직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 야간 외출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실천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


< 말라리아 의심증상 >

 -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은 오한, 고열, 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됨

 -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며,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음.



[ 보건복지부 2023-08-0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740 긴 추석 연휴, 아프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7.09.25
3739 가을철 구별 어려운 독버섯, 먹을 경우 생명위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17.09.25
3738 추석연휴 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소비자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5 2017.09.25
3737 식약처, 밀수입된 무허가 생리대 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6 2017.09.26
3736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한 한가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2 2017.09.27
3735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한 식품·의약품 안전정보 제공(식품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7.09.27
3734 추석 연휴, 여성가족부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1 2017.09.27
3733 기능성(흡습·속건) 등산바지, 전 제품이 흡수성 매우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2 2017.09.27
3732 제주지역 항공여객운송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8 2017.09.27
3731 추석연휴 해외여행객 감염병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7 2017.09.28
3730 생리대.팬티라이너 인체위해성 우려 없는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2 2017.09.28
3729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4 2017.09.28
3728 식품에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표시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8 2017.09.29
3727 국립공원 사망사고 절반은 심장돌연사, 가을철 산행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8 2017.09.29
3726 이카린 성분 검출 미국산 건강기능식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4 2017.09.29
3725 추석 연휴기간 해외여행객 안전 조치 강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0 2017.09.29
3724 첨단 수법으로 무장한 신종 보이스피싱 유의, 소비자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17.10.10
3723 10~12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급증 경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4 2017.10.10
3722 해외제조업소 현지실사 결과에 따른 필리핀 스낵과자 수입중단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4 2017.10.10
3721 가을철, 조리식품 보관주의 등 식중독 예방 요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8 2017.10.10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215 Next
/ 21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