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초겨울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 질환 위험
 ◇ 한랭 질환자 10명 중 4명은 65세 이상 노년층, 실외 발생 77%
 ◇ 한파 시 고령자·어린이‧만성질환자 등 실외활동 자제, 건강수칙 준수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 질환 위험이 크므로 12월 첫 추위와 기습추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또한, 올해는 특히 ‘겨울철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갑작스런 추위에 따른 한랭 질환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으로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 지난 18-19절기(’18.12.1~’19.2.28) 질병관리본부의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접수된 한랭 질환자 수는 404명(이 중 사망자는 10명)  으로 17-18절기(’17.12.1~’18.2.28)* 대비 36% 감소하였다.
   * 17-18절기 한랭 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 질환자수 631명(이 중 사망자 11명)
   * 18-19절기 전국 평균기온은 1.3℃로 17-18절기 평균기온 –0.8℃보다 2.1℃ 높았음

 ○ 한랭 질환자는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 중 177명(44%)으로 가장  많았고, 고령일수록 저체온증과 같은 중증 한랭 질환자가 많았다.

 ○ 발생 장소는 길가나 집주변과 같은 실외가 312명(77%)으로 많았고, 발생 시간은 하루 중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으며 특히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고 기온이 급감하는 새벽·아침(0시~9시)에도 163명(40%)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 한랭 질환자 중 138명(34%)은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 질병관리본부는 올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한파에 따른 국민의 건강보호 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한랭 질환 발생현황과 주요특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 전국 약 500개 협력 응급실을 통해 응급실을 방문하는 한랭 질환자 현황을 신고 받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국민과 유관기관에 정보를 제공한다.

□ 아울러 한랭 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한파에 의한 한랭 질환 등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바로알기’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 이 자료에는 한파 시 일반 건강수칙은 물론 어르신,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경우의 대처 요령과 이 밖에 심근경색, 뇌졸중, 낙상사고, 호흡기질환 등 겨울철에 특히 주의할 질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았다.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은 한파에 특히 취약하므로 지자체와 이웃, 가족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 드리며, 취약계층 맞춤형 한파예방을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19-11-2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723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검출된 무신고 수입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 회수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7 2017.09.05
3722 이유식.간식 등 우리아이 먹거리 위생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7 2017.09.06
3721 임산부의류 인터넷 쇼핑몰‘꼰지잼잼’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18 2017.09.06
3720 레지오넬라증 증가 추세 지속, 환경관리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1 2017.09.06
3719 육교 승강기, 관리감독 안되고 안전성도 문제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2 2017.09.07
3718 야생버섯 채취가 많은 9월, 독버섯 중독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2 2017.09.07
3717 가을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4 2017.09.14
3716 잔류농약 기준초과 검출 수입 ‘마늘쫑’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3 2017.09.14
3715 피부에 바르는 항생제,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4 2017.09.14
3714 휴대기기에 사용되는 충전지 안전성 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13 2017.09.14
3713 벌초 작업 중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3 2017.09.14
3712 2017년 6월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1 2017.09.18
3711 2017년 7월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7.09.18
3710 2017년 8월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3 2017.09.18
3709 어린이들은 신맛캔디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안돼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17.09.20
3708 대구·경북지역 유사콘도회원권 소비자피해 지속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7.09.20
3707 1인 미디어(인터넷 개인방송), 불합리한 거래조건 많고 미성년자 보호장치 미흡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6 2017.09.20
3706 고향 가는 길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8 2017.09.21
3705 수입 부적합 중국산 천연향신료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 2017.09.22
3704 추석연휴 기간 ‘철도역사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6 2017.09.25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