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추워지는 날씨에 보일러 등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철저히 점검하고 수시로 확인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할 것을 요청하였다.

□ 최근 5년(2018~2022) 동안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 건수는 총 20건이며, 인명피해는 총 44명(사망 16, 부상 28) 발생하였다.

 ○ 특히, 인명피해 중 화재로 인한 부상자 1명을 제외한 4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발생하고 있어 가스보일러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가스보일러 사고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급·배기통 설치기준 미준수와 배기통 연결부 이탈 등의 시설미비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품노후 2건, 사용자 취급부주의 등이 있다.
 ※ 사용처별 가스보일러 사고현황 : 주택 15건, 숙박업소 3건, 목욕장업·상가 등 2건


□ 또한, 날씨가 추워지며 캠핑을 할 때 텐트 안 화로나 이동식 난로의 사용은 일산화탄소 중독 등으로 이어지기 쉬워 매우 위험하다.

 ※사고사례(2023.10.22.): 광주 북구 대야저주시 주변 텐트에서 온열기구 사용 중일산화탄소 중독(추정), 사망 2명


 ○ 최근에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여름·가을뿐 아니라, 추운 겨울에도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여야 한다.

 ○ 보일러(가스·기름)를 사용하기 전에는 배기통 이탈이나 배관의 찌그러짐 등을 꼼꼼히 살핀다.

  - 보일러를 켰을 때, 과열이나 소음, 진동 등이 평소와 다를 경우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전문가(가스보일러 수리(A/S)업자, 가스공급자 등)에게 점검받은 후 사용하도록 한다.

  - 보일러실의 환기구는 유해가스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항상 열어 두고 실내에는 일산화탄소 누출을 감지하는 경보기를 설치한다.

 ○ 또한, 캠핑을 할 때는 야영장 주변의 시설배치나 대피소, 소화 기구 위치, 이용자 안전수칙 등을 숙지하도록 한다.

  - 모닥불을 피우기 전에는 주변 바닥에 물을 뿌려 화재를 예방하고, 마치고 난 후에는 잔불이 남지 않도록 확실하게 처리한다. 이때 모닥불은 전용 화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아울러,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 등을 활용한 난방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니, 잠을 잘 때는 침낭이나 따뜻한 물주머니 등을 활용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 부득이하게 텐트 안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환기를 하도록 하고,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

□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밀폐된 공간에서의 난방기구 사용은 일산화탄소에 노출되기 쉬워 매우 위험하다”라며,

 ○ “보일러를 가동할 때는 배기통의 연결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캠핑 텐트 안에서는 난로 등의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행정안전부 2023-11-0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797 Abbott 분유, 산패 및 색상 변질 현상 발생 가능성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9 2019.11.04
3796 캠핑용 기름 난로, 일부 제품‘안전성’미흡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9 2018.11.20
3795 Disney 아동용 액세서리, 허용치 넘는 납 함유되어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9 2018.04.12
3794 ‘가상통화 관련주’ 투자시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9 2017.12.14
3793 Janod社, 뒤로 넘어가는 어린이 완구 손수레 판매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9 2017.07.07
3792 우유 성분 미표기된 초콜렛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59 2017.03.06
3791 '정수기 화상 예방 캠페인' 시행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8 2018.12.20
3790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경보 제도가 시행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7 2017.11.14
3789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결과(2017.3.31~2017.4.6)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57 2017.04.10
3788 1인 미디어(인터넷 개인방송), 불합리한 거래조건 많고 미성년자 보호장치 미흡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6 2017.09.20
3787 주간제품안전동향(2016.09.19~2016.09.25)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56 2017.03.22
3786 Enox 스마트워치, 해킹 위험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5 2019.04.11
3785 리튬전지로 작동하는 휴대용 선풍기, 인증정보 확인 후 구입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5 2017.05.19
3784 주간제품안전동향(2016.08.22~ 2016.08.28)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55 2017.03.02
3783 美 Munchkin社, 분리 시 삼킬 우려 있는 노리개 젖꼭지용 클립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55 2016.08.22
3782 한국지엠(주) 볼트 EV 차량 고전압 배터리 전원 차단 관련 무상수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4 2019.11.04
3781 반려동물용 탈취제·물휴지에서 CMIT/MIT 등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3 2017.07.25
3780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검사 결과(2016.11.25~2016.12.1)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53 2016.12.05
3779 주간제품안전동향(2016.07.25~ 2016.07.31)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52 2016.11.30
3778 패류독소 발생 및 검사 현황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51 2016.11.07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216 Next
/ 2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