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 자율심의기구(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와 함께 검증되지 않은 불법 제품 사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온라인 상에서 의료기기인 ‘투명치아교정장치’ 관련 불법 광고·판매 행위를 집중점검(7.12.~8.1.)했습니다.
   * 치아를 교정하기 위해 치아에 끼워 사용하는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의 교정장치로, 개인의 치아 모양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

 점검 결과 「의료기기법」을 위반해 거짓·과대광고를 한 누리집 92건을 적발해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국내 소재지가 파악된 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점검·행정처분 등 조치를 의뢰했습니다. 

 주요 위반 사례는 ▲‘치아 교정’, ’앞니 교정‘, ‘안면(턱) 교정’ 등을 표방하는 무허가 제품의 해외직구·구매대행 광고(90건) ▲공산품인 마우스피스를 ‘이갈이 방지’, ‘코골이 완화’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2건)였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해외직구나 구매대행 방식으로 판매되는 투명치아교정장치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절대 구매하지 말아야 하며, 공산품인 마우스피스가 치아 교정이나 코골이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거짓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대한치과교정학회와 함께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불법 광고·판매 사례와 투명치아교정장치의 올바른 사용방법,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소비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했습니다. 

투명치아교정장치 사용 시 주의사항 

▸덧니 교정, 발치 교정, 돌출입 교정 등 난이도가 높은 부정교합치료에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용 전 반드시 치과의사의 진단 후 처방에 따라 사용할 것
▸정기적으로 치과의사의 진료 후 교정 단계와 교정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할 것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비누와 물로 손을 깨끗이 씻고 사용할 것 
▸음식물을 섭취할 때는 반드시 교정장치를 제거하고 먹을 것
▸착용 후 불편함이나 교정장치의 파절이나 뒤틀림, 치아의 맞물림 이상, 치아의 쓰러짐 및 잇몸염증이 발생하면 즉시 착용을 중단하고 치과의사와 상의할 것

백승학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은 “반드시 치과 병의원에서 방사선 촬영 등 적절한 검사를 거쳐 ‘치과교정과’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바탕으로 ‘투명치아교정장치’의 사용을 결정해야 하며, 투명치아교정기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 치아 상실 등 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과의사의 정밀한 처방과 주의깊은 관리하에 사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의료기기를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 부당광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이 허가·인증·신고된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인허가 정보 확인 누리집) 의료기기정보포털(https://udiportal.mfds.go.kr)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해 온라인 광고에 대한 점검·조치를 실시하고, 소비자에게 의료기기 안전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09-1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852 접지 미흡 등으로 감전, 화재 우려 있는 Vevor 곡물분쇄기(푸드 그라인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 2023.11.16
3851 화재 발생 우려 있는 HONDA 휴대용 발전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 2023.11.16
3850 감전 위험 있는 LDNIO 멀티탭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 2023.11.16
3849 감전 위험이 있는 Tomshine 야외용 스트링 조명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 2023.11.16
3848 감전 위험 있는 Vevor 진공포장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 2023.11.16
3847 화재 위험 있는 Classic brands 쿨 젤 메모리폼 매트리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 2023.11.16
3846 품질 및 위조품 문제로 리콜된 Vevor 휴대용 공기 압축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 2023.11.16
3845 눈 마사지기 1개 제품, 안전기준 부적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 2023.11.16
3844 항.필.제.사., 항생제는 필요할 때만, 제대로 사용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 2023.11.16
3843 최근 4주간 쯔쯔가무시증 환자 5배 이상 증가,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 2023.11.15
3842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고 환기구 확보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 2023.11.15
3841 불법 채권추심관련 금융소비자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 2023.11.15
3840 ‘빈대’ 민원, 전주 대비 2.8배 이상 급증…민원예보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 2023.11.15
3839 ’23년 상반기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02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 2023.11.13
3838 하도급대금 조정 관련 분쟁 및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 2023.11.13
3837 금속성 이물 검출된 ‘빵류’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 2023.11.10
3836 추워지는 날씨, 난방기구 사용 시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 2023.11.09
3835 수험생·학부모를 현혹하는 식품·의약품 온라인 부당광고·불법판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4 2023.11.09
3834 온라인 해외직구 의약품은 안전과 효과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 2023.11.08
3833 전기매트류 화재사고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 2023.11.07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