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21절기 한랭질환 감시체계 첫 추정 사망자(저체온증) 신고

 

한파 시 고령자·어린이·만성질환자 등 실외활동 자제 등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12월 13일(일)부터 시작된 한파가 확대되고 이번 주 목요일(12.17.)까지 지속되어 올 겨울 가장 추울 것’ 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한랭질환* 주의를 당부하였다.


   *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음


□ 올해(’20.12.1~12.14) 질병관리청「’20-’21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보고된 한랭질환자는 52명**이었고, 12월 15일(화)에는 경북에서 저체온증으로 추정되는 한랭질환 사망자 1명(50대, 여성)이 신고 되었다.


   * 매년 12월부터 2월까지 전국 약 500개 협력 응급실로부터 한랭질환자 진료현황을 신고 받아 매일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국민과 유관기관에 정보 제공


   ** ’19-’20절기 동기간(한랭질환자 70명, 사망자 0명) 대비 24.3% 감소


 ○ 해당 사망자는 집 밖 계단에서 08시경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 처치를 받았으나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 당 사망자는 12.16.(수) 16시에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는 집계에 포함


      (http://kdca.go.kr>정책정보>기후변화>한파>감시체계신고현황, 상세신고결과)


□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한파대비 건강수칙」의 준수가 중요하다.


〈 한파 대비 일반 건강수칙 〉

 

생활 습관

-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합니다.

 

실내 환경

- 실내는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외출 전

- 날씨정보(체감온도 등)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입니다.

 

외출 시

-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로 따뜻하게 입습니다.

 


 ○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하여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 한랭질환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만성질환자(심뇌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 갑작스런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 또한,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 한다.


〈 한파 관련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경우 〉

어르신과 어린이

-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하므로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상시와 외출 시에 보온에 신경 쓰세요.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고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세요.

 

음주

-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하여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한파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하세요.

 

낙상(노인, 영유아,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만성질환자)

- 빙판길, 경사지거나 불규칙한 지면, 계단을 피해 가급적 평지나 승강기를 이용하

, 장갑을 착용하여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활동합니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올겨울은 기온 변동성이 커 갑작스런 한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필수적인 경우 이외 외출을 자제하고, 연말 연시 행사나 모임을 취소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와 한랭질환 예방에 힘써주실 것을 거듭 당부 한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청 2020-12-1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980 자동차 재생에어백 운전자 안전 위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7 2021.03.09
1979 봄철 미세먼지, 건강수칙 기억하세요! ‘외출 자제, 보건용 마스크 착용, 환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1.03.09
1978 “우리 아이 새 학기 이것만은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9 2021.03.04
1977 화재 위험 있는 THANKO 전기담요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1.02.26
1976 화상 및 감전 위험 있는 LUCIDE BALLOON 조명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8 2021.02.26
1975 기둥 균열 발생 위험 있는 OPPO 캣타워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6 2021.02.26
1974 작은 부품 탈락해 질식 위험 있는 Scratch 기차 완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21.02.26
1973 작은 부품 탈락해 질식 위험 있는 Janod 완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5 2021.02.26
1972 작은 부품 탈락해 질식 위험 있는 TROUSSELIER 완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8 2021.02.26
1971 감전 위험 있는 Travel Smart 어댑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8 2021.02.26
1970 접지불량으로 감전 위험 있는 IPSXP 전원공급장치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0 2021.02.26
1969 알레르기 유발 성분 미표시된 Macarons de Pauline 마카롱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3 2021.02.26
1968 유해물질 검출된 Sportmix 개사료 판매차단(2)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2 2021.02.26
1967 유해물질 검출된 Sportmix 개사료 판매차단(1)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1 2021.02.26
1966 석면 함유된 CARACO 규조토 발매트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67 2021.02.26
1965 화재 위험 있는 비앰오재팬(BMO) 리튬이온배터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9 2021.02.26
1964 봄의 초입, 3월에는 산불, 농기계사고, 황사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8 2021.02.25
1963 Garnier 샴푸 및 컨디셔너(파파야), 식품으로 오인 할 수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19 2021.02.25
1962 알레르기 성분 미표시 및 제품명을 잘못 표시한 코이케야 스낵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9 2021.02.25
1961 일부 차량용 에어매트리스에서 유해물질 검출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9 2021.02.23
Board Pagination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215 Next
/ 21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