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질병관리본부,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 4가지 준수사항 안내
  ◇  65세 이상 노인, 낙상으로 인한 입원이 증가 (2015년, 인구 10만 명당 1,867명)
   - 다른 계절보다 겨울에 11%p 더 입원하고, 특히 길거리 이동 중 발생이 증가
   - 절반이 2주 넘게 병원 입원, 특히 고관절골절의 경우 평균 25일 이상 입원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이 미끄러져 넘어지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준수사항과 대처방법을 안내하였다.
    * 미끄러지거나 걸려 넘어지는 것으로 심각한 신체의 손상을 동반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름

 ○ 겨울철 눈이나 얼음으로 인해 길이 미끄러우니 넘어지지 않도록 준수사항을 지키고,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 겨울철 빙판길 낙상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

‣ 길을 나서기 전에 물, 눈, 얼음 등을 확인하고, 눈길, 빙판길은 이용하지 않는다.
‣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이라면, 계단보다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도록 한다.
‣ 경사진 도로, 보도블럭이 튀어나온 불규칙한 지면 도로 등은 우회하여 이용한다.
‣ 가급적 장갑을 끼도록 하여,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활동하도록 한다.

 ○ 넘어졌을 경우, ① 일어날 수 있을 때는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다친 곳이 없는지 살펴본 후에 일어나도록 한다. ② 만약 일어날 수 없을 때는 119에 연락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 길에서 뿐만 아니라 집 안 등에서 넘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세요!
 ‣ 시력을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하세요!
 ‣ 안전한 가정환경을 만드세요!
 ‣ 드시고 있는 약 중 현기증을 일으키는 약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 첫째,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의 힘을 기르고 균형감각을 키운다.

   - 둘째, 매년 시력 검사를 하고, 잘 보이지 않을 때는 시력 조절에 적합한 안경 등을 착용해야 한다.

   - 셋째, 화장실이나 주방의 물기 제거, 환한 조명을 설치하는 등 집안 환경을 안전하게 만든다.

   - 넷째, 어지러움이나 두통을 유발하는 약을 복용하는지 확인하고, 이러한 약을 복용한다면 일어나거나 걸을 때 더 조심한다.

□ 2011-2015년에 낙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매년 100병상 이상 170개 표본병원의 퇴원환자 9%를 표본추출하여 의무기록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에 조사를 도입하였고 국가통계로 승인받았음

 ○ 2015년 낙상으로 입원하는 환자는 약 28만4000명으로 2011년에 비해  16% 증가하였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서는 2015년 약 12만4000명으로 2011년에 비해 32% 증가하였다.

< 낙상 입원환자 현황, 2011-2015 >

   - 연령이 증가할수록 낙상 입원율(인구 10만 명당)은 증가하였으며, 60~69세 연령군 이후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여 80세 이상에서는 60대보다 약 4배 많았다.

< 연령별 낙상 입원율(인구 10만 명당), 2015 >
 ○ 65세 이상 노인에서의 낙상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성별) 2015년 낙상 입원환자* 중 여자가 74%를 차지하며, 인구 10만 명당 낙상입원율은 여자가 2배 많았다.
      * 65세 이상 남자 3만1954명, 여자 9만1741명 입원(2015년)
 
   - (계절별) 낙상으로 입원하는 분율이 가장 높은 계절은 겨울이며, 다른 계절에 비해 11%p 높게 나타났다.

 


< 65세 이상 성별 낙상입원율 (인구 10만 명당), 2015  >

< 65세 이상 낙상 입원환자의 계절별 현황, 2011-2015 >


   - (발생장소 및 활동) 낙상은 계절과 무관하게 ‘주거지’에서, ‘일상생활 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겨울에는 ‘길‧간선도로’에서의 발생과 ‘이동 중’ 발생이 증가하였다.

 

< 65세 이상 낙상 입원환자의 발생장소, 2011-2015 >
< 65세 이상 낙상 입원환자의 발생 시 활동, 2011-2015 >

   - (입원기간) 65세 이상 입원환자 중 절반이 2주 넘게 입원하였다.
       * (15일 이상) 48.2%, (8-14일) 21.5%, (4-7일) 16.4%, (2-3일) 8.7%, (1일) 5.3%

   - (손상부위) 낙상으로 인한 주요 손상부위는 남자는 외상성뇌손상, 여자는 고관절골절이 가장 많았다. 손상부위에 따른 입원일수는 남녀 모두 고관절골절에서 가장 많았다.
      * 외상성뇌손상 : 교통사고, 추락·낙상 등의 충격으로 두개골이 골절되거나 두개골 내부에 손상을 입은 상태
      * 척추 손상 : 외부의 물리적 충격에 의해 척추뼈가 납작하게 찌그러지거나, 허리를 삐끗해서 요통이 발생하는 상태
      * 고관절골절 : 골반과 다리가 만나는 지점의 관절이 외부의 물리적 충격으로 부러진 상태

 


< 65세 이상 낙상 입원환자의 주요 손상부위, 2011-2015 >
< 65세 이상 낙상 입원환자의 손상부위별 평균 입원기간, 2011-2015 >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넘어져 다치는 경우에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집안이나 길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어르신들은 겨울철 외출 시에도 조심하실 것”을 당부하였다.

[ 보건복지부 2017-12-1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743 제품 사용 중 감전 위험있는 Bituxx 팬히터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3.04.10
2742 과도한 비타민 A로 인해 반려동물 건강 위험 있는 Jungle pet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3.04.10
2741 감전 위험 있는 Svater 야외용 조명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3.04.06
2740 안전검사 통과하지 못한 Black Diamond 눈사태 위치 송수신기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3.04.03
2739 자속 지수가 높고 크기가 작아 질식 위험 있는 자석 완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2.03.14
2738 알레르기 유발 성분[계란흰자] 미표기된 맨담 데오드란트[3]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2.03.14
2737 발화 가능성 있는 KEEDOX 타워형 멀티탭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2.03.10
2736 2-클로로에탄올이 포함된 Boots 영양제[9]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2.03.10
2735 2-클로로에탄올이 포함된 Tesco 영양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2.03.10
2734 안전성 미흡한 Denver 어린이용 전동킥보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1.10.07
2733 A형간염 지속 발생으로 예방수칙 준수 권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1.09.15
2732 유리조각 혼입 가능성 있는 Miss Vickie’s 과자 판매차단(4)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0.12.07
2731 9월에는 태풍과 농기계 사고에 특별히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0.08.27
2730 영유아 질식 우려 있는 그라코(Graco) 유아용 바운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20.04.13
2729 인플루엔자 발생 증가,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9.12.13
2728 일부 아동용 겨울 점퍼 모자에 부착된 천연모에서 유해물질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9.12.06
2727 식약처, 저출력심장충격기 및 모유착유기 안전관리 실태점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9.10.31
2726 추석 명절, 보이스피싱에 특히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9.09.10
2725 2018년 보이스피싱 피해액, 역대 최고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9.02.28
2724 이동통신서비스 관련 고령소비자 피해 지속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0 2019.02.27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