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눈 덮인 등산로 산행 시 조난에 조심하세요!
- 주간(1.13.~1.19.) 안전사고 주의보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겨울 산행에 나설 때는 조난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겨울에는 상고대*와 눈꽃 등 설경을 보고자 산을 많이 찾지만 궂은 날씨와 추위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최근 2년간(‘16~’17) 1월에 발생한 등산사고는 평균 470건이고, 인명피해도 평균 389명이 발생하였다.

사고의 원인은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실족과 추락이 36%(2,577건)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도 19%(1,364건)나 발생하였다.

특히, 1월에 등산 중 발생한 실종자는 14명으로 월평균(11.5명) 보다 많아 산행 시 조난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 산행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찬바람, 등산로 결빙 등으로 매우 위험하니 산행 시에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산행 전에는 해당 산의 날씨와 등반 소요시간 등을 미리 알아두고,등산로가 폐쇄 되거나 위험구간은 없는지 확인한다.
※‘국립공원 산행정보’ 어플(앱): 국립공원의 지도와 날씨 등 산행정보와 위급상황 시 구조요청 가능

노출된 부위의 체온손실과 동상 예방을 위한 모자와 장갑 귀마개 등 겨울 복장을 갖추고 빙판길에 대비하여 아이젠을 챙긴다.

그리고 산행 중 땀과 눈 등으로 옷이 젖으면 마른 옷에 비해 빠르게 체온을 빼앗겨 저체온증에 걸리기 쉬우니 각별히 주의한다.

겨울 등산로에는 눈이 쌓이고 얼어붙어 산행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해가 일찍 지는 것을 고려하여 16시 전에 하산하도록 한다.

특히, 눈 덮인 겨울 산에서는 평소 아는 곳이라도 원근감이 떨어지고 등산로의 구분이 어려워 조난되기 쉬우니,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왔던 길을 따라 아는 곳까지 되돌아오는 것이 좋다.

또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초콜릿 등 비상식량과 개인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상비약을 챙기고, 여분의 휴대폰 배터리를 챙겨간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추운 날씨일수록 산에 오르기 전에는 가벼운 몸 풀기로 근육과 인대를 충분히 풀어 부상을 예방하고 몸에 이상이 나타나면 즉시 하산 할 것”을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9-01-1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818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개인투자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20.04.07
2817 검증되지 않은 코로나19 거짓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주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20.03.09
2816 동남아 패키지여행과 연계된 쇼핑센터 판매 제품 구입에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19.12.03
2815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가구, 소비자피해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19.04.01
2814 필리핀·우크라이나 지역 홍역 유행 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18.12.06
2813 제조 결함으로 화재나 감전 위험 있는 Diago 전원공급장치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18.05.17
2812 벌꿀 제품, 품질관리 강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17.12.28
2811 Madhava 초코칩(MMM... Chocolate Chip Cookie Mix 13.8 oz), 알레르기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17.10.31
2810 가을철 구별 어려운 독버섯, 먹을 경우 생명위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4 2017.09.25
2809 지지 기능이 미흡해 낙상 위험 있는 Sunveno 아기띠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3.04.10
2808 잠수시간 오표시로 감압증 위험 있는 Aqualung 다이브 시계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3.04.04
2807 성착취 추심 등 불법채권추심 피해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3.03.20
2806 이취와 이미가 발생한 땅콩, 된장맛 과자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3.03.16
2805 충격흡수성능 미흡한 OK Baby 헬멧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2.06.08
2804 원자재 ETF,ETN 투자유의 관련 소비자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2.03.17
2803 2-클로로에탄올이 포함된 Boots 영양제[8]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2.03.10
2802 녹농균 오염 가능성 있는 Linia One 유산균 스프레이[1]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2.03.07
2801 누수로 인한 화상 위험 있는 Joy Mangano 스팀다리미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1.06.24
2800 어린이보호포장 미비하여 중독위험 있는 doTERRA 에센셜 오일(Deep Blue Touch)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1.05.24
2799 유해물질 함유된 Tina Davies 문신잉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0.04.13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