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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매년 11월 셋째 주)을 맞아 항생제 내성(‘슈퍼박테리아’)을 극복하기 위한 항생제 내성 예방 수칙 준수 및 실천을 강조하였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이 인류가 당면한 공중보건 위기가 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으며,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해 사람과 가축, 식품 및 환경 분야를 포괄한 다양한 분야의 노력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다.


   * 이러한 인식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World Antibiotic Awareness Week)’으로 지정하여 각 국가별 캠페인 실시를 권고하고 있음.


 ○ ‘18년 국내 인체 항생제 사용량(DDD*/1000명/일)은 29.8로 OECD 25개국 평균(18.6)보다 높은 수준으로, 우리 정부는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여 보건의료와 농‧축‧수산, 식품,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16~‘20)」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OECD Health Statistics 2020>


국가

스웨덴

노르웨이

체코

프랑스

한국

터키

25개국

평균

사용량

12.4

16.7

17.5

23.6

29.8

31.0

18.6


    * DDD(Defined Daily Dose) : 의약품 규정 1일 사용량


 ○ 이번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은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일반국민이 동참하여 인식개선 및 실천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국가 대책을 견인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항생제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특히, 우리나라는 부적절한 항생제 처방이 27.7%* 수준이고 항생제가 필요 없는 감기 환자(급성상기도감염)에서 항생제 처방(‘19년: 38.3%, ’18년 :38.42%, ‘17년: 39.68%, ’16년: 42.9%)**이 높다.


     * 항생제 사용실태 분석 및 처방적정성 평가 체계 개발(‘18, 질병관리본부)


     ** ‘17~19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결과(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일반인 대상 항생제 내성 인식도 조사(‘19년)*에 따르면,


   - ‘항생제가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40.2%)’, ‘항생제 복용기간을 지키지 않고 임의로 중단해도 된다(39.4%)’, ‘감기로 진료 받을 때 항생제 처방을 요구한 적이 있다(13.8%)’는 응답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항생제에 대한 인식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


     * ‘19년 항생제 내성 예방캠페인 운영 결과보고(질병관리본부)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과 내성 예방을 위해 의료인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동참하여 항생제 내성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항생제 내성 예방수칙】


  ①의사가 처방한 경우에만 항생제 복용하기, 처방받은 항생제는 용법과 기간을 지켜 복용하기, 남겨둔 항생제를 증상이 비슷하다고 임의로 먹지 않기, 항생제는 다른 사람과 나눠먹지 않기,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고 예방접종으로 세균질환 사전에 예방하기


□ 질병관리청은 항생제 내성 예방에 대한 수칙 준수 및 실천을 돕고자 홍보물을 제작하여 질병관리청 소셜 채널 및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 등으로 게재할 예정이다(11월 셋째주).


 ○ 홍보물은 일반인용과 의료인용으로 제작되어 항생제 올바른 처방과 복용 오ㆍ남용 등을 주제로 영상물 3편과 항생제 내성 예방 수칙이 담긴 카드 뉴스 및 포스터 등으로 구성되었다.


 ○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캠페인 음원(노래)도 제작하여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실천을 촉구하고자 하였다.


 ○ 영상물과 카드뉴스 등 홍보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과 소셜 채널(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아울러,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국민 인식 제고 및 실천 등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과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지속적 추진으로 국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 2020-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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