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해파리 쏘임 사고 조심하세요!
-주간(7.21.~7.27.) 안전사고 주의보 -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우리나라 주변 바다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독성해파리 출현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3년(‘15~’17년)간 해파리 등 독성 바다 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환자 수는 총 2,400명이며 여름철인 7~8월에 1,773명(73.9%)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 특히, 여름에는 바닷가 방문객이 증가하고 독성 해파리도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많이 출현하는 독성 해파리는 8종*이며, 그 중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가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 노무라입깃해파리, 보름달물해파리, 유령해파리, 작은부레관해파리, 야광원양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작은상자해파리, 기수식용해파리
○ 독성해파리의 발견율*은 여름철(7~9월) 기간 중 피서철인 7월 3주차부터 8월 5주차까지 높게 나타난다.
* 어민 해파리 모니터링요원 중 해파리를 관찰한 사람 수를 백분율 표시
○ 독성노무라입깃해파리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많이 나타나고 보름달물해파리는 8월 말에 주로 발견되고 있어 방문하는 시기에 자주 출현하는 해파리를 미리 알아두고 대처방법을 숙지하면 도움이 된다.

□ 해파리 쏘임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안전수칙과 예방요령을 알아두고 준수하여야 한다.
○ 해파리는 주로 부유물이나 거품이 많은 곳, 물 흐름이 느린 곳에 있으므로 해당 지역에 입수할 때는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 죽은 해파리도 독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절대 접촉하지 않는다.
○ 해파리에 쏘였을 때 바로 구급차를 부르고 구조요원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 독성 해파리에 쏘이면 홍반을 동반한 채찍 모양의 상처가 생기며, 통증‧발열 등을 유발하고 호흡곤란과 신경마비 증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 피부에 달라붙은 해파리나 독침은 맨손으로 떼어내지 말고 주변의 물건이나 장갑을 이용하여야 하며, 피부에 독침이 박힌 경우 플라스틱 카드 등을 이용해 독침이 박힌 반대방향으로 긁어낸다.
- 상처부위를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10분 이상 씻어내야 하며, 이 때 맹독성 입방해파리에 쏘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초로 씻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또한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https://www.nifs.go.kr)을 통해 매주 해파리 출현정보를 조사하여 국민에게 알리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바닷가에 놀러가기 전에 정부에서 제공하는 해파리 출현정보를 살펴보고 대처요령을 미리 숙지하여 사고를 예방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9-07-1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621 작은 부품이 쉽게 탈락돼 질식의 위험 있는 잠금박스 완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8 2021.02.08
2620 바늘 조각 혼입 가능성 있는 언더아머 트레이닝 재킷(5)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8 2021.05.03
2619 쇠줄 혼입 가능성이 있는 fibre well 영양보충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8 2021.05.25
2618 가전제품 쇼핑몰 미도파몰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8 2021.06.24
2617 ‘킨더(Kinder)’ 초콜릿 해외직구 구매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8 2022.04.11
2616 제품 불량으로 파열 위험 있는 다이빙 호흡기 판매 중단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8 2022.05.04
2615 Shan Shi 간장, 이물 혼입되어 질식 위험으로 판매 중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18.09.07
2614 배터리함 발열로 화상 위험 있는 Fujiflim 쌍안경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0.07.01
2613 주식회사 재인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0.11.26
2612 콘택트렌즈 오사용·부주의로 인한 부작용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0.11.27
2611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있는 The Spice Hunter 향신료(Malabar Black Peppercorns 통후추)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1.01.29
2610 머위, 취나물 등 총 4건 잔류농약 기준 초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1.04.21
2609 사용 중 손잡이가 파손될 수 있는 Morfboard 스케이트보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1.06.24
2608 아나필락시스 쇼크 보장보험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1.08.03
2607 마사지건 안전 주의사항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1.09.06
2606 기준 초과 비소 함유한 Bubs Organic Rice 영유아용 시리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1.10.08
2605 절연 미흡으로 감전 위험 있는 Out Well 전기아이스박스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2.03.07
2604 분진포집효율 미흡한 Markrite 의료용 마스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2.03.07
2603 단추형전지 배터리 단자함 고정 미흡으로 삼킴 위험있는 블루투스 추적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2.04.01
2602 국외 원숭이두창 대비, 위기경보 “관심단계”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 2022.06.03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