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난방기기, 취사도구 취급 시 소비자 주의 필요 -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캠핑장 이용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민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이 캠핑을 휴가 동안 가장 즐겨하는 여가활동 중 4위로 꼽았고, 최근 5년 간('15년~'19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CISS)*에 접수된 캠핑장 관련 안전사고는 총 195건에 달하며, 특히 2019년에는 51건이 접수되어 2018년 34건 대비 1.5배 증가했다.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최근 5년 간 접수된 캠핑장 안전사고 195건을 위해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미끄러짐·넘어짐', `부딪힘' 등 물리적 충격으로 발생한 사고가 93건(47.7%)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발연·과열·가스 관련 사고가 50건(25.6%)으로 뒤를 이었다.


                                                                     [ 위해원인별 캠핑장 안전사고 현황 ]

                                                                                     (단위 : 건, %)

위해원인

세부원인

건수

합계(비율)

물리적 충격

미끄러짐·넘어짐

30

93(47.7)

부딪힘

25

추락

24

눌림·끼임

8

기타 물리적 충격

6

화재·발연·과열·가스

화재·발연·과열 관련

25

50(25.6)

고온물질

18

가스 관련 및 기타

7

기타(제품 고장, 식품 섭취, 이물질, 동물에 의한 상해 등)

52

52(26.7)

합계

195

195(100.0)

[ 출처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


위해증상별로는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등의 사고가 81건(41.5%)으로 가장 많았고, 열에 의한 화상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어지러움, 산소결핍 등 난방기기 및 취사기구 이용 중 발생하는 위해증상이 60건(30.8%)*이었다.

* 관련 사례: ’19. 12. 캠핑장에서 텐트 내부에 숯을 피우고 취침 중 중독사고(추정) 발생(사망 1명, 중상 1명)

연령별*로는 `9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가 110건(57.0%)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22건(11.4%), `30대' 19건(9.8%) 순이었으며, `9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사고가 68건(61.8%)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 연령을 알 수 없는 2건을 제외한 총 193건을 분석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캠핑장 이용자들에게 ▲텐트 안에서 난로 등의 난방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삼발이 보다 큰 냄비나 불판을 사용하지 않을 것, ▲화로에 불을 피울 때는 주변에 물을 뿌리고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할 것, ▲텐트 줄을 고정할 때는 야광으로 된 줄이나 끝막이(스토퍼)를 사용하는 등 캠핑장 이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783 현대자동차(주) 투싼(TL) 차량 도어래치 작동불량 관련 무상수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32 2019.12.27
2782 2020년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1 2019.12.27
2781 해외 여행 전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확인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0 2019.12.30
2780 화상사고 예방 위해 안전수칙 준수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4 2019.12.30
2779 신년 맞이 산행,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3 2020.01.03
2778 수입 비비탄총, 발사강도 미흡해 파괴력 증폭 유발할 수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6 2020.01.08
2777 공정위 조사공문 사칭한 해킹메일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1 2020.01.08
2776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감염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5 2020.01.13
2775 피해다발업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6 2020.01.13
2774 설 명절 전 후 사이버범죄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7 2020.01.14
2773 설 연휴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20.01.14
2772 2019년 중 주요 손해보험사기 피해사례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3 2020.01.14
2771 사기사이트 정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5 2020.01.15
2770 감염병 예방수칙 지켜 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 2020.01.16
2769 설명절 교통사고와 주택화재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8 2020.01.16
2768 홍콩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18 2020.01.17
2767 검역단계에서 해외유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 확인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상향, 대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7 2020.01.20
2766 잘못된 의약품 정보에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1 2020.01.21
2765 한랭질환자 지속 발생, 설 연휴 취약계층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4 2020.01.22
2764 설 명절, 감염병 예방수칙은 꼭 지켜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3 2020.01.23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