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익수(물에 빠짐)사고는 여름(47.3%)에 주로 발생, 특히 7(6월 대비 2.5)에 급증

      - 발생 9세 이하의 소아(29.4%)에서 많고, 야외(56.2%)에서 대부분 발생

     - 더운 시간대(12-18, 53.9%)집중적으로 발생

질병관리본부, 물놀이 사고예방 및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

     - 물놀이 안전수칙, 응급처치, 해수욕장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5-2018년 동안 23개「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참여병원 응급실에 익수(물에 빠짐)사고**로 내원한 환자 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매년 23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의 발생 원인을 비롯한 손상 관련 심층자료를 전향적으로 수집하여 손상 통계 산출

   ** 자해·자살 등 의도성 익수를 제외한 비의도성 익수사고 현황을 추출하여 분석

 ○ 최근 4년 동안 23개 참여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익수사고 환자는 673명으로 남자가 474명(70.4%), 여자가 199명(29.6%)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2.4배 정도 많았다.

   - (연령별) 사고는  9세 이하의 소아(198명, 29.4%)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 (시기별) 여름(6-8월, 47.3%)에 사고가 많고, 특히 7월에 2.5배로 급증하였다. 주중보다는 주말에 발생 빈도가 높고, 오후(12-18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 (활동별) 여가활동(47.8%)과 일상생활(27.6%) 중에 주로 발생하였다.

   - (장소별) 바다와 강을 포함하는 야외(56.2%)에서 대부분 발생하였고, 그 외 목욕시설*(10.4%), 수영장 시설**(10.3%), 집***(7.4%)에서도 다수 발생하였다.

   * 목욕시설 : 사우나 시설 내 목욕탕, 온천, 스파 등
   ** 수영장 시설 : 공공수영장, 상업시설 내 수영장 등
   *** 집 : 욕조 등

   - (응급실 진료 후 결과) 응급실 내원 후 귀가(29.4%)보다는 입원(53.8%)하는 경우가 1.8배 많았다.


□ 질병관리본부는 물놀이 사고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 대상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용 안전수칙>

 

물놀이를 할 때 항상 어른과 같이 물에 들어간다.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신다.

식사를 한 후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놀이를 하면서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정해진 곳에서만 물놀이를 한다.

파도가 높거나 물이 세게 흐르는 곳, 깊은 곳에서는 수영하지 않는다.

계곡이나 강가, 바닷가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는다.

수영장 근처에서 뛰어다니지 않는다.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어른용 안전수칙>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자녀와 함께 물에 들어가세요.

* 자칫 심각한 위험에 빠지거나 물놀이 중 마주칠 수 있는 위험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함

물 근처에 자녀를 혼자 두거나 형제끼리 남겨두고 자리를 비우지 마세요.

물놀이 할 때는 아이 몸무게에 맞는 안전인증 받은 구명조끼를 입혀주세요.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세요.

식사 전,후에는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세요.

너무 오랫동안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물놀이 30분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만약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조했을 때, ① 의식이 있는 경우는 젖은 옷을 벗기고 아이의 몸에 담요 등을 덮어 체온을 유지하고, 옆으로 눕힌 후 가능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며,

   - ② 만약 의식이 없는 경우는 가능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고 구급차를 기다리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어린이 익수사고는 보호자가 방치하거나 잠시 소홀한 틈에 갑자기 발생하므로 물가나 야외에 나갔을 때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하고,

 ○ 평소 물놀이를 하기 전에 충분히 안전수칙을 숙지하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한편,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 및 해수욕장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관련된 소식은 질병관리본부 누리집(www.cdc.go.kr)의 카드뉴스 및 홍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2020-07-0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820 낙상, 질식 등의 위험 있는 PHONENIX 어린이용 킥보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1.11.29
2819 단락으로 인한 화재 위험 있는 Zviku 비행기 완구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2.09
2818 작은 부품 탈락으로 질식 위험 있는 KURT S. ADLER 트리 오너먼트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4.04
2817 본격적인 영농기, 농기계 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4.14
2816 단추형 전지 노출 우려 있는 Smiggle 유아용 손목시계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4.29
2815 청력 손상 및 질식 위험 있는 유아용 장난감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5.03
2814 여름 같은 봄 날씨, 식중독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5.11
2813 물기·습기 많은 장마철, 감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6.23
2812 "올 여름 물놀이장 3년만에 전면 재개장, 안전사고 유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7.18
2811 새 학기 시작,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18.03.08
2810 올해 온열질환자 작년 발생 초과, 휴가철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18.07.30
2809 봄의 시작, 3월에는 이런 재난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19.02.27
2808 일방적 민원 취하 간주, 이유 알려 반려로...자치법규 정비해 민원인 권익보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0.12.03
2807 생활화학제품 구매 및 사용 요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1.07.02
2806 녹농균 오염 위험 있는 Activilong Acticurl 샴푸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1.10.28
2805 가스가 누설되는 Dometic 차량용 가스쿡탑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1.11.03
2804 버클 결함 있는 Cosatto 유아용 카시트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2.04.29
2803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과다 함유한 플라스틱 장난감 총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2.06.13
2802 사용 시 튕겨 나와 중상 및 사망 위험 있는 체인톱 디스크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2.06.13
2801 더키월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2.09.01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215 Next
/ 21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