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야외활동 쏘임 사고에 주의하세요!

- 벌이 공격하면 즉시 피하고, 밝은색 옷차림과 모자 착용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벌들 활동 왕성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쏘임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5(15~19) 동안 쏘임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69,890이며, 절반이 넘는 55.8%(38,970) 8(27.6%, 19,289) 9(28.2%, 19,681) 발생하였다.

   ※ 최근 10년간(09~18) 벌퇴치·벌집제거율 : 119생활안전 활동의 40% 정도
벌 쏘임 사망(잠정) : 1712, 1810, 199 (20.8.13. 벌 쏘임 사고 주의보 발령(소방청))

  연령대별 환자는 50 27.5%(19,247) 가장 많았고, 60 21.2%(14,838), 40 16.9%(11.810) 순으로 나타났다. 70 이상 환자도 13.2%(9,229) 발생하였다.

최근 5년간(15~19) 벌 쏘임 환자 현황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a200013.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47pixel, 세로 302pixel

<월별>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a200014.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69pixel, 세로 320pixel

<연령대별

[출처: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

 

   - , 최근 5년간(15~19) 환자 발생 추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50대와 60대의 사고가 증가하는 것을 있다.

나이가 들면서 체질도 변하고 벌 독 등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고령자분들 특히 벌 쏘임 사고에 주의하셔야 한다.

                             국립생물자원관 변혜우 연구관 -  

연도별 연령대별 벌쏘임 환자 상세 분석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a200015.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68pixel, 세로 355pixel

[출처: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

 우리가 주변에서 있는 종류는 말벌, 땅벌 등이 있는데, 특히, 중에서도 외래종 등검은말벌 지붕 처마 아래 짓는  도심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 필요하다. 

<등검은말벌 특징>

- 몸길이 2~2.5㎝ 정도

- 외래종으로 1990년대 후반 부산지역 유입 후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

- 꿀벌, 땅벌 등을 공격하여 사냥하기도 함

  또한, 땅속 집을 짓는 장수말벌과 땅벌 등은 산행이나 벌초  야외활동 매우 위험하다.

 

<장수말벌 특징>

- 몸길이 3~5.5㎝ 정도

- 다른 종에 비해 큰 턱이  발달

- 집을 짓는 곳은 땅속으로 나무뿌리나 구덩이 등 이용

 

[출처: 국립공원공단]

< 말벌은 꿀벌과 달리 여러 있으니 각별한 주의 필요>

  “벌의 독 속에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벌에 쏘이면 통증가려움,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고, 증상이 심해지면 과민성 증상으로 인한 심장발작, 호흡곤란 등이 올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말벌은 꿀벌과 달리 일자형으로 피부에 박히지 않고, 독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여러 번 쏠 수 있어 그 위험성이 더욱 높다.

                              국립생물자원관 변혜우 연구관 -  

 또한, 장수말벌 대상으로 벌의 공격성에 관한 연구(국립공원공단) 결과에 따르면, 검정색 의상을 입었을 때와 벌을 공격한  엎드렸을  가장 높은 공격성 보였다.

장수말벌 공격성 실험 결과

<색상별>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a200016.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68pixel, 세로 362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a200017.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58pixel, 세로 366pixel

<행동별>

 

[출처: 국립공원공단]

 

 

거리에 따른 장수말벌 공격성 실험 결과

거리별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a200018.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39pixel, 세로 387pixel

[출처: 국립공원공단]

 

  거리에 따라서는 벌집을 건드린
 벌집에서 20m 정도 벗어나면
대부분의 들이 으로 돌아가고
마리 정도가 따라와서 공격
하는 것을 있다.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즉시 대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말벌의 천적인 등이 주로 검정계열, 밝은색 옷과 모자는 필수>

  “장수말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말벌땅벌들이 검정 계열의 어두운  색에 강한 공격성을 보이는 이유는 이나 오소리, 담비 등 말벌(땅벌)들의 천적이 검은색 계열이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벌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야외활동을 할 때는 가급적 밝은색 계열의 옷을 입고, 특히 밝은색 모자를 써서 무엇보다 머리보호하도록 한다.

  또한, 벌집의 위치에 따라 벌들의 공격 부위도 달라지는데, 나뭇가지 등 높은 곳에 집을 짓는 등검은말벌 등은 벌집에서 가까우며 검은색인 머리 부위 공격이 많고, 땅속을 짓는 땅벌이나 장수말벌은 주로 다리 부분 공격하는 특성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국립공원연구원 한태만 연구사-  

쏘임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예방요령을 지켜야 한다.

  산행이나 벌초  야외활동 시에는 주변 있거나 땅속이나 나뭇가지 등에 벌들 들락거리면 벌집이 있을 있으니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

   - 벌집 발견했을 때는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119 전문가 통해 해결하여야 한다.

 

  벌의 공격성 연구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야외활동 때는 흰색이나 노란색  밝은 계열의 모자 착용하도록 한다.

  또한, 벌집을 건드렸을 팔을 휘두르는  몸짓을 크게 하지 말고 벌집에서 20m이상 떨어진 으로 즉시 대피한다.

   - 이때, 땅에 엎드리거나 웅크리면 더욱 많이 공격받기 쉽고, 무엇보다도 머리 부분 보호하여야 한다.

  아울러, 벌에 쏘였을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 주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긴 장마가 끝나고 벌들의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쏘임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야외활동을 때는 밝은색 모자 착용하고 무엇보다도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변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행정안전부 2020-08-2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793 “외화보험 가입시 소비자 핵심 유의사항 4가지,이것만은 기억하세요!” ? 소비자경보「주의」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9 2020.10.26
1792 개인투자자의 신용거래 동향 및 투자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0 2020.10.26
1791 야생 버섯 절대 먹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20.10.22
1790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 계약해지 관련 소비자피해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6 2020.10.22
1789 세탁기 장기사용제품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0 2020.10.20
1788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장기사용제품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6 2020.10.20
1787 가정용 정수기의 선택 및 위생관리 가이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20.10.20
1786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확인하고 드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6 2020.10.19
1785 일교차 큰 가을철 나들이, 식중독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9 2020.10.19
1784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임신 20주 이후 사용 제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20.10.19
1783 “휴대폰 허위·과장광고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0 2020.10.19
1782 일본뇌염 환자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 2020.10.16
1781 가을 등산,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산행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9 2020.10.14
1780 보험 가입 시 과거질병 등을 알리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 거절될 수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5 2020.10.14
1779 30-50대출 등 서민을 노리는 불법 급전대출 주의 요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9 2020.10.14
1778 반려동물 사료의 위생 및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5 2020.10.12
1777 축산물 해썹 인증제 도입하여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3 2020.10.08
1776 10월에는 등산과 농기계사고를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9 2020.10.07
1775 제품 결함으로 감전 위험 있는 Yadu 공기청정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7 2020.10.05
1774 내용물 새어나와 피부 자극 위험 있는 X-14 세정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8 2020.10.05
Board Pagination Prev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