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봄 이사철을 맞아 가스 막음조치 미비 등으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통계에 따르면 최근5년(‘12~’16년)간 총 533건*의 가스관련 사고로, 67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중 가스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사고는 총 48건으로 가스난로 사용이 많은 계절인 겨울을 제외하면, 이사철인 봄에 많이 발생하였다. 위의 사고들은 모두 액화석유가스(LP가스)를 사용하는 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도시가스의 보급으로 액화석유가스** 사용가구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전체 가구의 20% 정도는 개별난방***을 하고 있고, 이들 가구의 대부분이 취사용으로 액화석유가스를 주로 사용한다. 가스막음조치미비사고 발생 장소를 살펴보면, 사고의 절반(50%,24건)이 주택에서 발생하였고, 인명피해도 44%(40명)로 가장 많았다. 사고유형은 연소기 철거 후 배관이나 호스 방치가 4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 중 취사용 연료기 관련이 14건으로 가장 높았다.

이사 등으로 가스기기를 철거하거나 설치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여야 한다. 이사를 할 때는 적어도 3일 전에 가스 막음조치를 신청*하고, 이사 당일 가스기기 철거와 설치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가스시설의 막음조치를 직접 처리할 경우 가스가 누출되기 쉽고 자칫 가스 폭발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아울러, 평소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 할 때는 연소기 가까이에 불이 옮겨 붙기 쉬운 가연성 물질은 멀리하고, 자주 환기한다. 사용 중에는 가스의 불꽃을 확인*하고, 사용 후에는 가스밸브를 잠가 가스를 차단한다. 가스 누출의 위험이 높은 밸브 등의 연결부위는 비눗물을 사용해서 주기적으로 가스가 새는지 점검한다. 또한, 가스 누출이 의심될 경우 집안의 콘센트나 전기스위치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가스밸브를 잠그고 환기한다. 이 때 라이터 등의 화기 사용을 금하고 전문가의 점검 후 사용한다.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봄 이사철을 맞아 가스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평소에도 가스안전을 생활화 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8-04-1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263 봄 나들이 때 유모차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04
4262 설레는 봄 산행, 안전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04
4261 리딩방 로또 환불을 빙자한 코인 매수 제안을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1
4260 “유명인·가족 등 사칭, 절대 돈 보내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1
4259 해외 화장품 직접 구매 시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1
4258 감전 위험 있는 전동 외발휠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1
4257 강한 알칼리성을 띠는 APGAR 점 제거 크림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1
4256 곰팡이 오염 가능성 있는 Nanosupps 단백질 보충식품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1
4255 과도한 농도의 납이 함유된 아동용 카메라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1
4254 낙상 위험 있는 Topfun 접이식 스툴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1
4253 인공눈물,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6
4252 구독형 도시락에서 병원성 세균 검출, 소비자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6
4251 안전적합성 평가를 받지 않은 안전화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6
4250 알코올 함량 기준 초과 가능성이 있는 발효 음료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6
4249 어린이가 액체를 섭취할 위험이 있는 Tickit 액상형 모래시계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6
4248 유화 상태 붕괴된 do organic 클렌징 밀크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6
4247 이물질 혼입 가능성이 있는 Patak's 가지 피클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 2024.04.16
4246 봄철 불청객, 졸음운전에 유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 2024.04.05
4245 납이 지나치게 함유된 HOLA 오리 장난감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 2024.04.12
4244 라벨 미표기 알레르기 유발물질(대두) 함유된 Doritos 과자(2)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 2024.04.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