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 달(9월)에는 등산 및 자전거 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할 것 같다. 아울러 태풍, 호우 등에도 각별한 대비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는 9월에 중점 관리하는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태풍, 호우, 지진, 등산 사고, 자전거 사고, 농기계 사고를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 / 행정안전부)상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 부처, 지자체와 공유하여 예방적 안전관리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 9월에 월평균 보다 사고 발생건수 혹은 사망자수가 높은 유형 ** 트윗 건수

(자연재해) 9월에 주의해야 할 자연재해는 태풍과 호우이며,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작년에 발생한 9. 12.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9월에는 평균 4.9개의 태풍이 발생하여 우리나라에 0.7개 정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최근 10년간 총 5건의 태풍으로 24명이 사망하고 7,04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호우) 기상청에서는 9월 중순까지 대기가 불안정해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10년(9.21~22)에는 집중호우로 광화문을 비롯한 도심이 침수되는 등 2명이 사망하고 593억 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각 지자체는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여 배수펌프 작동여부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재난 취약지역(절개지, 산사태위험지역, 하천변 도로·주차장 등)에 대한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

(지진) 9월은 작년 경주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던 달로 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이달 11일~15일을‘지진 안전주간’으로 정하고지진 대비 사전 체크리스트를 배포하는 등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들은 안전디딤돌 앱을 통하여 미리 주변 대피소를 확인하고 지진 행동 요령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사회재난) 9월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로 등산 사고, 자전거 사고, 농기계사고에 주의하여야 한다.

(등산사고) 9월은 등산 사고 사망자수가 연중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주요 사고 원인은 실족·추락(32.9%)과 조난(31.8%)이다. 국립공원공단 및 지자체는 탐방객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산들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 수칙 홍보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사고건수) 월평균552.3건 9월823.2건 (사망자) 월평균9.76명 9월12.6명

(농기계사고)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로 농기계 사용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농기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농기계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교통사고 시 치사율이 일반차량에 비해 8배 이상(농기계 16.8%, 일반차량 2.2%) 높다. 경찰청 및 지자체는 음주운전 방지 등 사고 예방 활동 강화가 필요하다.

(사고건수) 월평균125.7건 9월171.6건 (사망자) 월평균9.2명 9월11.8명

(자전거사고) 9월은 1년 중 자전가 사고가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특히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59%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안전 지도 및 교육이 필수다.

(사고건수) 월평균481.4건 9월680.2건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9월에 빈발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각 부처와 지자체가 중점관리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이러한 재난안전사고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2017-09-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264 "가정 내 작업공구로 인한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6 2022.04.19
4263 "겨울철 전열기 사용 시 화재·화상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0 2022.11.28
4262 "고혈압약 복용시 이런 것은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4 2021.05.03
4261 "놀이터 안전사고 매년 천 건 이상 발생, '여름'이 41.6% 차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7 2022.06.22
4260 "다양한 변비약! 전문가와 상의해 선택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21.06.28
4259 "올 여름 물놀이장 3년만에 전면 재개장, 안전사고 유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7.18
4258 "일반의약품 사용설명서 버리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9 2021.01.18
4257 '(주)콜핑', 지퍼 매듭 마감 미흡한 티셔츠 무상수선·교환 조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710 2016.08.08
4256 '(주)콜핑', 지퍼 매듭 마감 미흡한 티셔츠 무상수선·교환 조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910 2016.09.01
4255 '16년 2분기 해외 리콜제품 국내 유통 모니터링 결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853 2016.09.26
4254 '과산화수소' 직접 먹어서는 절대 안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7 2020.05.14
4253 '금융당국 명의의 가짜 문서'를 보여주면서 과거 '투자 손실에 대한 보상'을 미끼로 '가상자산 투자'를 권하는 불법 유사수신 등에 유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9 2023.03.10
4252 '대박 코인' 등에 현혹되어 불법 유사수신 업체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금을 전부 잃을 수도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7 2023.04.13
4251 '데메칠타다라필' 검출된 수입 캔디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4 2021.10.13
4250 '모기 잡는 모기'로 지카·뎅기 예방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2 2017.08.11
4249 '불법 스테로이드', 사용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7 2021.01.11
4248 '성형용 필러' 허가된 사용목적 꼭 확인해 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20.11.17
4247 '슬램덩크' 가품 '굿즈' 판매하는 해외쇼핑몰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5 2023.03.22
4246 '식품안전나라', 반응형 웹 개편으로 편리하게 식품정보 확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2 2021.09.30
4245 '신재생 에너지 투자'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유혹하는 '얼굴없는 불법 유사수신 업체'를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3.06.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