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던 가구를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제품 하자, 배송비반품비 등을 둘러싼 분쟁도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가구 온라인쇼핑거래액 : (’18) 31,335억원 (’19) 34,756억원 (’20) 49,944억원 (’21) 53,976억원 (’2211) 47,389억원 (자료 : 통계청 온라인쇼핑 동향)

제품하자 등 품질관련 불만피해가 가장 많아

최근 3년간(20~22)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접수된 온라인 구입 가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44*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피해구제 신청건수 : (’20) 624(’21) 623(’22) 697

가구를 온라인으로 구입한 후 품질 등 제품 하자를 경험한 경우가 45.0%(875)로 약 절반을 차지했고, 이어 청약철회 등 계약 관련 37.5%(730), A/S 불만 6.5% (127), 표시광고 6.1%(118) 등의 순이었다.

                                                                          [ 신청 이유별 현황 ]

                                                                                                                                                                                                       (단위 : , %)

품질

계약 관련

A/S 불만

표시·광고

부당행위

가격요금

기타

합계

청약철회

계약

불이행

계약해제·

해지/위약금

875

335

233

162

127

118

40

19

35

1,944

(45.0)

(17.2)

(12.0)

(8.3)

(6.5)

(6.1)

(2.1)

(1.0)

(1.8)

(100.0)

품질관련 피해는 마감 불량, 스크래치, 오염 등으로 환급 또는 교환을 요구했으나 판매자가 하자를 인정하지 않고 후속 조치도 거절한 경우가 많았다.

계약 관련 내용은 제품 수령 전 청약철회를 통지했으나 배송이 시작됐다며 배송비용을 청구하는 사례가 다수였다. 또한 사전에 안내하지 않은 배송비를 배송과정에서 요구하거나, 현장에서 설치가 불가했는데 과도한 반품비용을 부과한 경우 등이 있었다.


불만이 가장 많은 품목은 소파 등 의자류


품목별로는 소파의자에 대한 분쟁이 26.9%(52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침대(매트리스 포함) 22.7%(442), 책상테이블 16.6%(323), 장롱 15.5%(301) 등의 순이었다. 특히 소파의 경우는 착석감이나 소재, 침대는 마감 불량이나 냄새와 관련된 불만 내용이 다수를 차지했다.

                                                                                    [ 품목별 현황 ]

                                                                                                                                                                                                       (단위 : , %)

소파의자

침대

책상테이블

장롱

세트가구

기타*

합계

522

442

323

301

56

300

1,944

(26.9)

(22.7)

(16.6)

(15.5)

(2.9)

(15.4)

(100.0)

* (기타) 화장대, TV, 장식장, 가구 소품 등


배송비·반품비 과다 청구로 인한 분쟁 끊이지 않아


제품 구입가 및 반품비용이 확인되는 81건을 분석한 결과, 배송반품비로 구입가의 절반 이상을 청구한 경우가 23.5%(19)였고, 그중에는 제품가격보다 높은 금액을 청구한 사례도 있었다. 한편 사전에 배송 또는 반품비용에 대한 고지를 하지 않고 사후에 비용을 청구한 경우는 51.9%(42), 고지한 비용보다 큰 금액을 요구한 경우도 48.1%(39)로 확인됐다.

                                                      [ 배송비반품비 청구 현황* ]

                                                                                                                                                           (단위 : )

구입가 대비

30% 이하

구입가 대비

30%초과~50%이하

구입가 대비

50%초과~80%이하

구입가 대비

80%초과~100%이하

구입가 대비

100% 초과

합계

41

21

15

2

2

81

* 제품 구입가 및 반품비용이 확인되는 81건 기준

 

온라인 가구 구입 시 판매 사이트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으로 가구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구입 전 제품 판매 사이트의 제품 규격, 배송비용, 반품요건 등 거래조건을 꼼꼼하게 확인할 것, 심되는 부분은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확인할 것, 설치 제품의 경우 설치 과정에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할 것, 수령 후 하자 여부를 살펴보고 이상이 있으면 판매자에게 즉시 통보할 것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규격, 사용감, 마감 상태 등이 중요한 제품의 경우 가급적 실물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권유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3-02-1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229 '23년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더 편리해 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3 8
12228 중앙행심위, 행정심판 ‘재결일로부터 30일까지’ 처분 집행정지 기간 연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3 11
12227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바뀐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2 5
12226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안전교육정보 맞춤형으로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2 15
12225 2022년 출생·사망통계(잠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2 6
12224 국내 유통 중인 라면의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2 17
12223 자율주행 버스·택시, 더 다양한 지역에서 만나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2 7
12222 알뜰교통카드, 부담은 줄이고, 혜택은 늘리고, 사용은 편하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2 9
12221 LGU+, 이용자 혜택을 강화한 온라인 요금제 신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2 17
12220 2023년 민간해외취업알선기관 선정,구직자에게 다양한 해외 구인처 정보 제공 기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2 13
12219 어린이 스포츠 안전모 비교정보 생산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1 6
12218 2022년 4분기 및 연간 강원지역 경제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1 12
12217 음식점의 58.8%, 매장 가격과 배달 시 가격이 달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1 7
12216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1 6
12215 윤달 기간 ‘개장 후 화장’을 위한 사전 예약, 2월 22일(수)부터 시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2.21 15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914 Next
/ 9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