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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제품별 당류와 칼슘 함량 차이 커

<‘일반비교정보’, 두유 가격·품질 비교정보 제공>

‘두유’에 관한 품질비교·가격정보는 정부 3.0 달성 차원에서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내 ‘일반비교정보’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임.

이 자료는 12월 17일(목)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인터넷 매체는 12월 16일 12시)

 

두유는 콩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 가공식품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및 식사대용식, 건강에 좋은 음료로 인기가 높고, 제품의 제조 방식이나 원재료, 식품첨가물 함유 여부 등에 따라 다양한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두유 제품의 품질을 평가한 사례는 보고된 바 없어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영양성분 및 표시실태를 종합적으로 비교한 제품의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두유 12개과 대형유통점 PB제품 2개, 총 14개 제품을 대상으로 당류, 칼슘 등 영양성분, 표시실태, 안전성, 가격 등을 시험·평가하였다.

 

■ (영양성분) 당류와 칼슘의 경우, 검은콩두유와 흰콩두유 제품의 함량 차이 커

당류의 경우, 1회제공기준량(200ml) 당, 검은콩두유 제품은 최소 5.8g ~ 최대 10.9g으로 최대 1.9배 차이나며, 흰콩두유 제품은 최소 5.2g ~ 최대 9.0g으로 최대 1.7배 차이났다. 검은콩두유 제품(평균 9.0g)이 흰콩두유 제품(평균 6.8g)에 비해 당류 함량이 높았으며,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의 경우, 10.9g으로 WHO 1일 섭취권고량인 50g의 21.8%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칼슘의 경우, 1회제공기준량(200ml) 당, 검은콩두유 제품은 최소 149mg ~ 최대 283mg으로 최대 1.9배 차이나며, 흰콩두유 제품은 최소 25mg ~ 최대 228mg으로 최대 9.1배 차이났다. 검은콩두유 제품은 시험대상 모든 제품에 칼슘이 첨가되어 있어, 검은콩두유 제품(평균 235mg)이 흰콩두유 제품(평균 113mg)에 비해 2배 이상 칼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열량, 단백질, 지방 등 영양성분의 경우, 검은콩두유와 흰콩두유 제품과의 함량 차이가 크지 않았다.

■ (표시실태) 영양성분 함량 표시기준 부적합 제품의 관리강화 필요

14개 제품 중 3개 제품은 당류 및 비타민류 등 영양성분 함량의 표시가 표시기준에 부적합하여, 개선이 필요하였다.

■ (안전성) 미생물, 중금속(납, 카드뮴) 안전한 수준

전 브랜드에서 대장균군과 일반세균이 불검출되었고, 중금속은 극미량 검출되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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