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산 정상에서 무단취사를 하고 있어 위험해 보여요!”

- 산불 관련 민원, '위험행위 단속 요청'이 53.2%로 가장 많아 -

 
□산불 관련 민원 중 산림 주변에서 쓰레기 소각 또는 흡연행위, 주행차량의 담배꽁초 투척 등 “산불 발생 위험행위를 단속해 달라”는 내용이 53.2%로 가장 많아 적극적인 산불 예방 안내와 단속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한식, 식목일 등 봄철 산행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산불 관련 민원 585건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 국민신문고 및 지자체 개별 창구(시도포털, 새올) 민원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Big-Data)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는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
 
□ 산불 관련 민원은 연평균 195건 수준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최근 3년간 매년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1
 
□ 민원 유형별로는 쓰레기 소각 등 산불 위험행위 단속을 요구하는 내용이 5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한 시설물에 대해 조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21.9%, 산불예방 홍보물의 설치나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이 14.9% 순으로 나타났다.
 
2
 
□ ‘산불 위험행위 단속 요구’와 관련된 민원 중에서는 산림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쓰레기 소각행위를 단속해 달라는 내용이 37.6%로 가장 많았고, 주행하는 차량의 담배꽁초 투기 등 흡연행위를 단속해 달라는 민원도 28.6%로 뒤를 이었다.
  
실제 지난해 산불발생 원인을 보면, 32%가 입산자의 실수로 인해 발생했고, 26%가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것이어서 위험유발 요인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였다.
  
‘산불예방을 위한 시설물 조치 요청’ 민원은 소방도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32.8%)과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는 폐목 등 인화성 쓰레기를 제거해 달라는 민원(32.0%)이 가장 많았다.
 
3
 
‘산불예방 홍보’와 관련해서는 안내판‧현수막 등 홍보물을 설치해 달라는 내용과 기존에 설치된 홍보물을 개선해 달라는 내용이 60.9%로 대다수였다.
  
반면, 산불조심 홍보로 인한 불편사항도 18.4%를 차지했는데, 주로 확성기를 이용한 안내방송으로 인한 소음피해 민원이어서 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시 적절한 사용방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보였다.
 
□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위험행위 단속과 시설물에 대한 관계기관의 신속한 조치도 필요하지만, 산불발생에 대한 입산자들의 안전의식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특정시기 또는 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급증·확산 우려가 있는 민원을 모니터링 해 민원예보를 발령하고 있으며, 지난 3일 산불 관련 민원을 4월에 발생하기 쉬운 예보민원으로 각급 기관에 통보했다.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발령하는 민원예보의 내용은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bigdata.epeople.go.kr)’ 민원예보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19-04-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3 추석연휴에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정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10 12
2012 국민콜 ☎110,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정상운영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10 12
2011 추석 명절 제수용 농산물 원산지 꼭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03 12
2010 오픈마켓 소비자 만족도, ‘배송 정확성 및 신속성’ 높고 ‘상품 다양성 및 우수성’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9.02 12
2009 추석 연휴 항공, 택배, 상품권 소비자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28 12
2008 제2금융권도 계좌이동 및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27 12
2007 소규모 생활숙박시설에도 수분양자 보호규정 적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0.01 12
2006 행정안전부, 3분기「주민등록 사실조사」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05 12
2005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개정.발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01 12
2004 수강하지 않은 외국어, 자격시험 온라인 강의료 돌려받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8.01 12
2003 간편한 보양식 즉석삼계탕, 나트륨 저감화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25 12
2002 “휴가철 숙박·여행·항공 소비자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17 12
2001 현금영수증... 앞으로는 홈택스에서 발급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09 12
2000 건강한 돌봄놀이터, 아동 비만율 1.8%p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03 12
1999 질병관리본부, 2018년도 감염병 감시연보 발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6.27 12
Board Pagination Prev 1 ... 778 779 780 781 782 783 784 785 786 787 ... 917 Next
/ 9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