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유아 A형간염 무료예방접종, 5월부터 시행

2012년 1월 이후 출생아 대상,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가능

병의원무료접종 정책 1년, 1,166만 건 접종비 지원, 보호자 10명중 8∼9명 "무료접종 만족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5월부터 영유아 A형간염 예방접종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시행 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될 A형간염 무료접종 대상 아동은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약 90만명이다.

* A형간염 예방접종 기준: 생후12∼36개월 사이 2회 접종

그동안 A형간염 두 번 접종에 10만 원 가량 드는 접종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했지만, 올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보건소 포함)에서도 무료접종이 가능해진다.

A형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6세미만 소아에서는 감염이 돼도 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영유아로부터 청소년 및 성인이 A형간염에 감염될 경우 황달, 고열, 전격성 간염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영유아 시기에 두 번의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A형간염을 포함한 총 14종 무료접종 대상 백신 및 지정의료기관(전국 7천여 곳)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사이트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5년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무료시행 백신(14종)>

BCG(피내용), B형간염, DTaP, IPV, DTaP-IPV, MMR,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생백신), Td, Tdap,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 폐렴구균(PCV), A형간염(5월 시행예정)

※ A형간염 무료접종 대상: 2012년 1월 이후 출생아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국가예방접종 전면무료시행(병의원 무료접종) 정책 1년을 맞아 보호자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개요: 12세이하아동 보호자 1,017명 면접조사(’ 14.6.17∼7.4. 리얼미터), 신뢰수준95% 표본오차 ±3.10%p

전국 12세 이하 어린이 보호자 1,017명 대상 조사 결과,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apos;병의원 무료예방접종 정책&apos;에 대해 응답자 전체의 85.3%(867명)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 무료접종정책 만족여부 :매우만족 35.9%, 만족 49.4%, 보통 13.2%, 조금불만족 1.0%, 매우불만족0.6%

이 결과는 2013년(접종당 본인부담 5천원) 예방접종 정책 만족도 조사 때 보다 만족한다는 응답이 1.5배(28.4%p) 증가한 수치다(정책만족도 2013년 56.9%→ 2014년 85.3%).

-또, 예방접종 지원정책 시행으로 "가까운 병의원 이용으로 접종이 편해졌다"는 응답이 전체 보호자의 77.1%(786명), "접종비 지원으로 양육비 부담이 일부 줄어들었다"는 응답도 75.9%(772명)로 나타나 보호자들이 무료접종 정책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보호자들은 향후 정부 예방접종 정책 추진과제로 ‘ 선택접종에 대한 무료지원 확대(44.6%)&apos;, &apos;백신 및 접종과정의 안전성 확보(40.4%)&apos;, ‘ 접종기록 통합관리 및 시기 안내(7.2%)’ 등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총 1,166만건의 어린이 예방접종이 무료로 실시됐고, 비용상환 신청 금액은 모두 3,332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 어린이 예방접종 지원 정책’ 은 젊은 부모님들의 육아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이고, 국가전체의 면역력을 높여 국민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공공보건 사업의 중요 전략"이라 설명하며,

"감염병 예방에 꼭 필요한 예방접종이 엄마 혼자만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정책개발과 지원에 더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 예방접종 국가지원 확대 및 본인부담금 경감 추이

(민간의료기관 1회 접종비 평균 기준)

 

[보건복지부 2015-02-1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07 연중 가장 무더운 시기, 폭염대비 건강관리 당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7.27 73
4406 연체가 우려되면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을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7.23 36
4405 연체사실 등 알림서비스를 담보제공자에게 확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28 56
4404 연휴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 등 여성가족부 민생안정 서비스는 계속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1.25 33
4403 열두살 꼬마숙녀를 위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 6월 중순 시행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27 93
4402 열린어린이집 정보 이제 쉽게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14 22
4401 열사병 집중발생, 야외작업 고령층 주의 당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8.12 74
4400 열선 과부하 발생으로 쇼트 우려있는 (주)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열선 패드 무상 교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9.21 208
4399 열심히 일한 3040 남성 이제는 혈압관리로 건강 챙기자!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5 85
4398 열차 내 여객안전 위한 금지행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안내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6.22 12
4397 열차 내 음주소동 처벌 강화… 철도안전법 개정안 공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8.09 50
4396 열차 승차권, 다양한 앱으로 예매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10.18 11
4395 열차 운행 중지 시 운임의 최대 10%까지 배상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1.23 54
4394 열차가 지연 도착되면 배상금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07.25 11
4393 염화벤잘코늄이 규정보다 많이 포함된 FEG 눈썹강화제 판매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0.22 122
Board Pagination Prev 1 ...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625 626 ... 915 Next
/ 91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