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로터리 없애고 회전교차로 설치 대폭 확대한다.
- 행정안전부, 2019년 회전교차로 활성화 추진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일반 교차로 중에서 신호등이 없거나 신호대기 시간이 불필요하게 길어 신호통제 필요성이 낮은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하는 사업을 확대한다.

행안부는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작년까지 전국에 484개소를 설치하였다.

올해도 14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내년에는 대폭 확대하여 50개소를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의 ‘회전교차로 설치 효과 분석결과’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상자수는 56.8% 감소하였고 교통사고 건수는 50.5%, 통행시간은 15.7% 감소하는 등 교통 안전성과 교통소통 측면에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행안부에서는 회전교차로와 형태는 유사하지만 통행방법이 서로 달라 헷갈리는 로터리를 회전교차로로 일원화 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두 가지 형태의 원형교차로가 동시에 운영되고 있는데 형태는 유사하나 통행 우선권이 회전교차로는 회전 차량에게 있는 반면, 로터리는 진입 차량에게 있다.
※ 원형교차로 현황(’18년 5월) : 1,110개소(회전교차로 1,084개소 / 로터리 26개소)

원형교차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들도 이러한 통행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2016년 8월에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전국 운전자 1,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회전교차로와 로터리의 차이점을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가 43.4%였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로터리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하고 내년도 회전교차로 정비 예산에 반영하여 지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지자체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해당 지역의 교통량, 도로 구조, 차량 통행특성 분석을 통해 전환방안을 마련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회전교차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내비게이션 운영 업체와 협력하여 회전교차로 위치정보와 통행요령을 안내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 현재는 회전교차로 구간에 대해서도 ‘로터리’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음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회전교차로는 운전자들의 통행요령 숙지와 법규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정부의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검증된 회전교차로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18-10-2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90 2018년 사회조사(가족, 교육, 보건, 안전, 환경)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7 56
6289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 회수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7 53
6288 2020년부터 공공‧사유시설 안전점검 결과 공개 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7 71
6287 일자리창출, 근로자 권익보호 등 위해 지방계약제도 개선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7 63
6286 TV홈쇼핑 서비스 만족도, ‘주문 편리성’높고‘프로그램 차별성’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7 42
6285 장기요양 종사자 처우와 서비스 질 개선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7 52
6284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 운영 등에 관한 고시 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7 55
6283 장기요양 종사자 처우와 서비스 질 개선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6 51
6282 간편결제를 위한「QR코드 결제 표준」 제정-공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6 47
6281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로 내년부터 누구나 학점을 취득할 수 있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6 57
6280 모든 학부모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6 19
6279 절세계획 수립,「연말정산 미리보기」접속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6 40
6278 고속도로 휴게소의 변신,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고 공공성 높이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6 44
6277 사람도 동물도 안전한 도로, 운전자와 함께 만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5 35
6276 2018년 10월 소비자물가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5 17
Board Pagination Prev 1 ...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 912 Next
/ 91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