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국립공원 탐방로 96개 구간(239km) 대설주의보 시 부분 개방

▷ 해당구간 안전사고 예방활동 총력, 대설경보 격상 시 전면통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때 전면 통제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일부인 96개 구간을 대설주의보 때에도 시범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란 24시간 내로 눈이 5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대설특보 중 하나다.

다만, 24시간 내로 눈이 20cm(산지의 경우 30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대설경보 때는 기존대로 탐방로가 전면 통제된다.

그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대설주의보 이상의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이번 대설주의보 시 탐방로 일부 개방은 설경 감상을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악산 등 각 공원별로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저지대 탐방로, 사찰, 안전이 확보된 설경 명소 등 96개 구간 239.34km를 올해 시범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개방구간 중 저지대 탐방로는 ▲설악산 소공원 ~ 비선대 일대, ▲오대산 선재길, ▲주왕산 주산지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적은 29곳이다.

사찰 경내지는 ▲내장산 내장사, 약사암 일원, ▲북한산 영취사와 승가사, ▲소백산 초암사, ▲무등산 약사사 등 17곳이다.

설경 명소로는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 ▲지리산 노고단, ▲태백산 천제단 등 8곳이 개방된다.

아울러, 강설량이 적고 대설에도 위험요소가 낮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 지역과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 42곳은 탐방로가 전면 개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탐방로 일부 개방을 위해 산악단체, 탐방로 위험성평가 자문위원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대설특보가 대설경보로 격상되거나, 현장에서의 위험요소가 드러날 경우에는 즉시 탐방로를 통제하고 탐방객을 대피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설주의보 발령 시 해당구간에 탐방객 안전을 위해 거점근무 및 안전요원을 2인 1조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용민 국립공원관리공단 재난안전처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설경을 많은 탐방객이 감상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대설주의보에 시범 개방하던 탐방로가 갑작스러운 기상상황이나 안전문제로 언제든 통제될 수 있다는 점을 탐방객들에게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2018-12-0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97 식품 수거증, 문자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0 25
6496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 상품도 사업자 전환 쉬워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0 20
6495 반려동물‧농촌관광 정보, 카카오톡으로 물어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0 27
6494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확대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0 53
6493 공항 귀빈실 ‘특혜사용’ 사라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9 39
6492 의무기록사의 명칭이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변경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9 17
6491 2019년부터 국가암검진 6종(폐암 추가)으로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9 39
6490 「내보험 찾아줌(Zoom)」에서 찾은 숨은보험금, 온라인에서 바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9 19
6489 냉장고, 저장온도성능·에너지소비량 등 성능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9 32
6488 스키장 소비자만족도, ‘이용시설 및 부대서비스’ 높고, ‘이용요금’ 은 낮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9 19
6487 식품과 축산물 표시기준을 하나로 통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9 23
6486 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 사라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9 16
6485 다문화가정 부모도 자녀 양육수당 온라인 신청 가능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9 30
6484 2017년 기준 중·장년층 행정통계 결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8 24
6483 하도급법상 공공입찰참가자격 제한제도 실효성 제고 방안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8 35
Board Pagination Prev 1 ...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 918 Next
/ 9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