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시·도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시도경찰청의 여건에 따라 715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매주 금요일 야간에는 전국 일제 단속 시행한다.

 

지역별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와 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이 이루어지는데, 휴가철 특성을 고려하여 피서지 주변이나 유흥가·식당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도 음주운전을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사망자 수는 전년과 비교하여 2021년에 28.2%, 올해 상반기에 36.4% 감소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황(2022년 잠정통계)

구 분

2019

2020

(증감, %)

2021

(증감, %)

2021년 상반기

2022년 상반기

(증감, %)

발생()

15,892

17,247 (+8.5%)

14,894

(-13.6%)

7,315

6,196

(-15.3%)

사망()

299

287

(-4.0%)

206

(-28.2%)

107

68

(-36.4%)

부상()

26,258

28,063

(+6.9%)

23,653

(-15.7%)

11,582

9,907

(-14.5%)

 

다만, 작년까지는 심야시간대(00~06)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비율이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올해 들어서는 그 비율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건수 비율 변화(2022년은 잠정 통계)

구 분

2019

2020

2021

2022년 상반기

0006

33.3%

31.0%

21.0%

24.0%

0618

26.1%

24.4%

23.1%

20.8%

1824

40.6%

44.6%

55.9%

55.2%

 

이러한 현상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지면서 늦은 시각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진 영향으로 보이며, 경찰청에서는 이와 같은 변화에 맞추어 심야시간대의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감염확산 우려가 큰 만큼 단속 과정에서 비접촉식 음주 감지기를 활용하여 접촉을 최소화하고 수시로 단속 장비를 소독하는 등 방역 조치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경찰청은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가정, 나아가 사회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이다.”라며,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운전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 경찰청 2022-07-1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46 식약처, 폭염에 따른 식중독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23 42
7245 4월말 전국 미분양 60,313호, 전월대비 2.2% (1,366호) 감소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5.29 42
7244 국민안심, 고층 건축물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6 42
7243 2017년 5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6 42
7242 사우디 여행시 주의 당부, 메르스 대응 적극 강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5 42
7241 2017년 5월 주민등록 인구는 5,173만 명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5 42
7240 성폭력 신고현장 조사 거부 시 최대 500만 원 과태료 부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4 42
7239 내 혈관은 건강한가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8.31 41
7238 부모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동행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17 41
7237 2022년 3/4분기 소비자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0.26 41
7236 자가검사키트,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27 41
7235 2023년 장기요양보험료율 0.91% (소득대비) 결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26 41
7234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 상해,실손보험 가입후 동일 직업 또는 직장내에서 직무만 변경되었더라도 그 사실을 보험회사에 알려야 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23 41
7233 신용카드 결제성 리볼빙 서비스 개선방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8.24 41
» 휴가지에서도 음주운전은 절대 안돼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15 41
Board Pagination Prev 1 ... 428 429 43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 916 Next
/ 9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