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WHO 에볼라바이러스병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
-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아 위기 경보수준은 관심 단계 유지하되 검역감염병 지정 등 대응 수준을 강화하여 국내 유입 사전 대비 -


WHO(세계보건기구, 제네바),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에 대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한국시간 7.18. 새벽)

위험평가회의 결과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아 경보수준 “관심” 단계 유지

질병관리본부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 운영 강화

에볼라바이러스병을 검역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출국자 대상 예방 수칙 안내 및 입국자 집중검역

해당지역 방문 시 감염 위험이 있는 박쥐, 원숭이 등 야생동물, 의심환자에 대한 접촉을 금지하고 손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 당부

의료기관에 해당지역 여행력 정보를 공유(DUR, ITS)하여 국내 확산 차단

DR 콩고 등 유행지역에서 귀국 후 21일 이내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시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관할 보건소 문의 안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 콩고)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으로 인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7.18.)하였다고 하면서, “세계보건기구의 의견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아 관심단계를 유지하지만 대응 수준을 강화하여 국내 유입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WHO는 국제보건규약(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 2005)에 따라 국제 공중보건 위협 사건에 대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을 선포

세계보건기구는 DR콩고 북서지역 중심지 고마시(Goma)* 확진환자 발생(7.14.)에 따라 조직화된 국제적 대응이 요구되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다고 하였으며, 발병국가에 대한 백신전략 신속시행, 인접 국가의 유입대비 강화 등을 권고하였다.

* ’18년 5월 11일 발생 이후 콩고민주공화국 북 키부(North Kivu)주 및 이투리(Ituri)주에서 2,407명의 환자 발생, 1,668명 사망(7.14. 기준)

질병관리본부는 민․관 합동 위기평가회의를 개최, 현재 아프리카의 제한된 지역에서만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체액 및 혈액을 통해 직접 전파 되는 질환 특성 등을 고려할 때 국내 환자 유입 가능성은 낮아*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단계로 유지하되,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관리 수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세계보건기구는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은 높음, 국제적 전파가능성은 낮음 판단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바이러스병의 해외 발생 및 국내 유입에 대비하기 위하여「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반장: 긴급상황센터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응수준 강화에 따라 에볼라바이러스병을 검역감염병으로 지정(7.18)하고, DR콩고 출국자 예방수칙 안내, 입국자 집중검역 실시 및 지역사회 감시, 의료기관 정보 공유, 관계 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조치들을 강화할 예정이다.

(발생국가 출국자) 해외 감염자 발생 예방을 위하여 외교부와 협조하여 DR콩고로 출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지 도착 시 예방수칙 안내문자(외교부 영사콜)를 발송중이다.

(발생국가 입국자) 검역대상을 확대(DR콩고 2개주 → DR콩고 전체)하여 입국 시에는 1:1 개별 체온측정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집중검역을 강화하고, 보건소를 통해 증상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의심환자 발생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 ’18.8.3. 유행 시작 이후 DR콩고 입국자 총 1,193명 집중검역(’19.7.14. 기준)

(귀국 후 관리) DR콩고 등 유행지역에서 귀국 후에는 잠복기간인 21일 이내에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로 문의하도록 하고, 일선 의료기관에는 입국자 해외여행력 정보(DUR, ITS)*와 국외 발생 동향을 공유하여 국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 DUR(Drug Utilization Review), ITS(International Traveler Information System) : 의료기관 청구 소프트웨어에 연동하여 해외여행력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의심환자 발생 대응) 의심환자 발생 신고 시 신속한 역학조사, 생물안전 4등급 연구시설(BL4)*에서 확진검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이송 및 격리입원, 접촉자 조사 등을 실시하며,

* BL4시설은 에볼라바이러스병 등 치명적 질병을 일으키는 제 4위험군 병원체를 취급할 수 있는 최고등급의 생물안전(BL4) 연구시설

(확진환자 발생 대응) 확진 시 즉각대응팀을 즉시 현장 투입하고 위기경보수준 상향 검토, “중앙방역대책본부” 설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관계 부처 및 WHO 등 국제 협력)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의 국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외교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속한 정보수집 및 상황 판단을 위하여 WHO, 미국 질병통제센터(USCDC) 등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된 동물(박쥐, 원숭이 등),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에볼라바이러스의 전파가 가능하므로, DR콩고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박쥐, 원숭이 등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불필요한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등 검역 조치에 대한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하였다.



[ 보건복지부 2019-07-1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41 생필품 가격정보 ‘참가격’ 앱 서비스 시작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1 92
7540 생체정보 인증 신분확인 탑승서비스 모든 국내노선으로 확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8 50
7539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개선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5.09 21
7538 생애주기별 지속적인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중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5.12 74
7537 생애주기별 주요 특성 분석 (출산, 아동보육, 청년층, 경력단절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1.20 42
7536 생애주기별 정부지원 안내서비스, 올해 임신·아동돌봄까지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1.02 42
7535 생애주기별 소비자교육 콘텐츠 다운로드 받으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11.06 72
7534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완성과 안전한 국민생활 여건 조성을 위한 2016년도 민생안정 지원 주요 사업 추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9.10 106
7533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 제3권 및 4권 발간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17 117
7532 생분해성 수지제 바르게 알고 사용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3.28 56
7531 생보사,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보험계약대출금리 인하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03 12
7530 생명보험 중도해약 사유, 경제사정이 가장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9.11.08 12
7529 생리용품, 제품 유형마다 사용법과 주의사항이 달라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01 21
7528 생리대·탐폰·생리컵 구매 시 꼭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7.05 20
7527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화 내년부터 본격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3 22
Board Pagination Prev 1 ...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 916 Next
/ 9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