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공정위는 2019년도 3/4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이하 상조업체)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공개하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부도 · 폐업, 등록 취소 · 말소 및 신규 등록 관련 변경사항

- 자본금 및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계약 관련 변경사항

- 상호·대표자·주소·전자우편 주소·전화번호 관련 변경사항

 

20193분기 중 11개 사에서 총 14건의 등록변경사항이 발생했다.

 

해당 기간 중 1개사 [보훈라이프]가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 해지를 사유로 등록 취소되었다.

 

* 폐업: 선불식 할부거래업의 폐업을 의미함.(국세청에 신고하는 사업자 등록 폐업과는 무관함)

* 등록 취소: 선불식 할부거래업자가 법 제40조에 제2항의 각 호에 해당되는 경우(부정한 방법으로 등록,결격 사유 존재,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등 해지 등) ·도지사가 그 등록을 취소하는 것을 의미함.

* 직권 말소: 선불식 할부거래업자가 파산 선고를 받거나 관할 세무서에 폐업 신고를 한 경우 관할 시·도지사가 그 등록을 직권으로 말소하는 것을 의미함.

 

해당 기간 중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로 신규 등록한 업체는 없었다.

 

20199월 말 기준 등록 업체는 86개 사이다.

 

해당 기간 중 1개 사가 자본금을 증액하였으며, 3개 사가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 등을 추가 또는 변경했다.

 

해당 기간 중 7개 사에서 대표자, 주소 등과 관련된 변경사항 9건이 발생했다.

 

2019년 상반기에 다수의 업체가 폐업 또는 등록 취소·말소되었으므로, 상조소비자는 가입업체의 영업 상태와 본인의 가입 등록 사실 및 선수금 보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내상조 찾아줘누리집(www.mysangjo.or.kr)을 통해 상조업체의 영업 상태, 선수금 납입 내역, 선수금 보전 현황 등을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붙임 2 참조).

 

또한, 상조업체 폐업 시(등록 취소·말소 포함) 선수금 보전기관에서 소비자의 주소 또는 연락처로 폐업사실 및 소비자피해보상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므로, 소비자는 주소 및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 상조업체에 반드시 알려야 한다.

 

폐업(등록 취소·말소 포함)한 상조 업체의 소비자는 자신이 납입한 금액의 50%를 피해 보상금으로 돌려받는 대신 기존에 가입했던 상품과 유사한 상조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내상조 그대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조업체의 등록사항 변경 내용을 알려 소비자들의 상조상품에 대한 유지 및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폐업한 업체의 소비자들은 내상조 그대로서비스를 통해 금전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내상조 그대로’, ‘내상조 찾아줘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상조업에 대한 신뢰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할부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위반사항이 발생할 경우 해당 업체를 엄중 제재함으로써 소비자가 보다 양질의 상조 서비스를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 공정거래위원회 2019-10-2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23 “응급실 폭행범 형량하한제 추진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12 47
7922 간편결제를 위한「QR코드 결제 표준」 제정-공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6 47
7921 모든 특수학교 164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9.19 47
7920 인덕션레인지(1구), 가성비(가격대비성능) 꼼꼼히 따져봐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28 47
7919 원터치 팝업텐트, 필요한 기능을 고려해 선택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8.06 47
7918 소상공인도 풍수해보험 혜택 받는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3 47
7917 교통약자 배려, 국립공원 무장애 탐방 기반시설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20 47
7916 식약처, 보건용마스크 허위.과대광고 점검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6 47
7915 국립생태원, 생태 디지털 체험관 '미디리움' 개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3 47
7914 시중 유통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중 비스페놀류 안전한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4.02 47
7913 사이버공격, 지능형 방어체계로 막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3.08 47
7912 문 콕 사고 방지법…“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2.06 47
7911 평창 올림픽 가는 길, 전기차 충전 걱정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29 47
7910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10명중 7명 이상, 도로 횡단중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01.10 47
7909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명소 6곳 선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12.29 47
Board Pagination Prev 1 ...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 919 Next
/ 91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