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공동주택 등 사유지 주차갈등 해법 관련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98% 사유지 불법주차 단속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에서 공동주택 등 사유지 주차갈등 해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불법 주정차 민원건수는 지난 2016년 처음 100만 건을 넘어선 이후 2020년 한 해 동안 314만 건에 이르렀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정차 금지구역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단속을 피하려는 차량들이 사유지 공동주택 주차장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골목길 등을 점령하면서 주차갈등이 증폭됐다.

최근 4년간 사유지 주차갈등 민원은 7 6천여 건으로 대다수 국민은 날마다 주차난에 지쳐가고 심한 경우 차량파손·폭행 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사유지 주차갈등 문제를 호소해 왔으나 그간 만족할 만한 조치가 없었던 만큼 이번 사유지 불법주차 개선방안 마련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조사 결과,  2,025명이 설문에 응답했는데 사유지 불법주차 행정력 집행근거 필요성에 대해서는 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주차장에서의 불법주차 단속근거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98.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가건물 입구 등의 불법주차 단속근거 필요하다 93.5% 노면표시 없는 이면도로 등에서의 불법주차불법적치물 단속근거 필요하다 91.5%로 나타났다.

 

주차난 해소를 위한 근본적 대책방안에 대해서는 지역주민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인근 공공시설물 및 민간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지정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94.7% 가장 많았다.

 

이어공동주택 신규공급 시 주거면적 외 선택사항으로 주차장면적 별도 공급이 필요하다 94.5% 공동주택 법정주차대수를 전용면적기준과 상관없이 세대당 1대 이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 92.6% ”‘차고지증명제 가구당 2대 이상 신규차량 구매 시 부터 도입하되, 세입자 등 서민 생계용 차량구매 시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개방형 차고지 등을 지정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하다 91.9%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최근 사유지 내 주차갈등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설문조사의 국민 의견이 정책이나 제도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22-02-1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98 국민권익위, “공익사업으로 끊긴 통행로, 사업 시행자가 개설해 줘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6 43
11197 국민권익위, 공익사업으로 주거이전 하는 임차인에게 주거이전비와 이사비 보상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6 32
11196 건설업 등 자진신고 사업장 3월31일까지 고용·산재보험료 신고.납부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6 41
11195 구독형 소프트웨어 앱, 계약해지 정보 제공 미흡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5 40
11194 스마트서비스 확대로 전기차충전기 편리하게 이용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4 37
11193 '플라보노이드분획물' 의약품 불순물 안전성 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4 21
11192 국민권익위 3월 민원예보 발령,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관련 민원 급증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4 37
11191 도심공원 내 CCTV, 효율적 설치·운영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1 43
11190 2021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1 38
11189 국내 유통식품 미세플라스틱 오염수준 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1 37
11188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추가 PCR 검사 없이도 바로 진료·상담·처방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1 44
11187 신고정보 불명확 이륜차 일제 조사… 16만건 현행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1 34
11186 정부, 3월 가뭄 예·경보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0 38
11185 LG전자㈜ 빌트인 듀얼 냉온정수기, 자발적 사용 중지 권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0 36
11184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 예방접종」국가지원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3.10 38
Board Pagination Prev 1 ...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920 Next
/ 9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