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모두 정식 개소


-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12.20)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올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모두 정식개소했다고 밝혔다.

 ○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에 단계적으로 설치해 왔다.

 ○ 그간 임시로 개소했던 센터는 보건소 등에서 필수 인력으로 상담, 검진, 등록관리 등 일부 필수 업무만 운영해왔으나, 앞으로는 모든 센터에서 치매쉼터, 가족까페, 가족교실 등 다양하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치매안심센터는 ‘17.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17.12월 경남 합천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이래 ’18.12월 166곳 개소를 거쳐 올해 256개 모두 정식개소하였다.

 ○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상담, 치매선별‧진단검사 실시, 인지지원프로그램 운영, 쉼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등 치매환자 및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 그 결과, 올해 11월 말 기준 전체 치매환자(79만 명)의 57.6%인 45만 5000명을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심층상담(383만 건), 선별검사(425만 건), 진단검사(33만 건), 사례관리(7만4000건)의 사업운영 성과를 올렸다.

 ○ 특히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쉼터, 가족 자조모임, 가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다.

    * 중앙치매센터 시행「2019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지수가 100점 만점에 90.0점(2018년에는 88.7점)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 사례

1. 송ㅇㅇ, 78(강릉, 치매 어르신)

) 계속 기억력이 쇠퇴하는 것 같아 올해 초 다시 검진을 받음

)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조기진단을 받은 후 치매약제비 지원도 받고 쉼터도 이용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음

2. 김ㅇㅇ, 81(양평, 치매 어르신)

) 혼자 지내다 보니 심심하기도 하고 끼니 챙기는 것도 귀찮았음

) 쉼터 이용 후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지내니 기억력도 더 좋아지는 것 같음.

3. 김ㅇㅇ, 38(서울, 치매안심센터 직원)

) 관내 어르신이 치매진단 후에도 관리받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심

)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신청 후 어르신 치매치료를 위한 병원동행, 배외예방 서비스,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점차 산책도 하고 간단한 음식조리도 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흐뭇해 짐

 

 

 


□ 한편, 정부는 내년에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를 위해 경증치매 환자 돌봄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시간을 확대하고(기존 1일 3시간→최대 7시간), 이용 기한도 지방자치단체 재량에 따라 연장할 수 있도록(현재 최대 6개월) 할 계획이다.

 ○ 또한 전문인력을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에 파견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지소 등 기존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하여 분소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 그 외에도 통합돌봄사업(커뮤니티 케어)과 연계하여 장기적으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노인돌봄 사례관리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전주시는 치매안심센터에 케어안내 창구를 설치하여 치매안심센터를 돌봄 사각지대 노인 발굴·관리의 전달체계로 활용

□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12월 20일(금) 정식 개소한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정식개소를 축하하였으며, 센터 시설과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이 자리에서 양성일 실장은 “강릉은 지난 4월 옥계면 대형산불로 인한 아픔을 딛고 치매국가책임제의 기반을 구축한 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또한 “인구고령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참고 > 1.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
2.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시설


[보건복지부 2019-12-2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40 상속인금융거래조회에 상거래 연체정보까지 포함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2 302
13539 일상생활에 큰 불편『오십견』,“통증 초기 체계적이고 꾸준한 관절 운동이 중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2 209
13538 산후조리원 식품취급시설 위생 점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2 188
13537 소비자를 움직여야 농업·농촌이 산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3 183
13536 특정일 대비 초콜릿류, 캔디류 제조업체 점검 결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3 185
13535 화장품 겉포장·샘플에도 사용기한 표시해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3 228
13534 사기와 비도덕적 기업인 홈플러스, 불매운동으로 단호히 대처해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3 214
13533 저축은행 자체 채무조정제도 및 대출거절 사유 고지제도 개선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191
13532 투자 권유절차 실태점검 및 감독방안 마련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175
13531 눈·코 성형수술,‘비대칭’부작용 많아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200
13530 용도지역별 도로 확보율 기준 현실화된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210
13529 NEWSTAY 정책 및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164
13528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 수립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163
13527 유방재건술 등 선별급여 적용 결정 및 중기 보장성 강화 계획 보고, 병원 간 협진 수가 시범적용 방안 논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224
13526 민간유사 정부앱 개발은 그만!, 민간이 서비스 한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193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12 Next
/ 91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