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천식에 효과 좋은 흡입스테로이드, 병원과 환자 적극적 사용 필요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5차 천식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천식 5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4월 11일(목)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 및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및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만성질환 > 천식

 

주 요 내 용 >

평가대상 

- (기간) 2017년 7월 ∼ 2018년 6월 (1)

- (기관의료기관 16,924개소, 73만 1,400

 

평가결과

양호*기관 1,667개소로 전년 대비 120개소 증가

 

양호 천식 환자 10명 이상 의원 중 4개 권장지표 모두가 의원 중앙값 수준 이상인 기관 

 

□ 천식은 꾸준한 방문과 관리로 질병의 악화 및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외래 민감성 질환으로 적정성 평가는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 천식의 정확한 진단과 향후 치료방향 결정을 위한 폐기능 검사 시행률, 증상조절과 급성 악화예방을 위한 주기적 진료를 측정한 지속방문 환자비율, 천식 치료에 중요한 흡입스테로이드·필수약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영역, 7개 지표가 평가대상이다.
□ 2015년 1차 평가 이후 전체 지표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나, 폐기능 검사 시행률과 흡입스테로이드 처방 환자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  첨부 참조 >

 

□ 특히, 흡입스테로이드는 약제가 직접 기도점막으로 투여되어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항염증 천식 치료 약제이다.

 ○ 규칙적으로 매일 저용량 흡입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은 천식과 관련된 급성악화, 입원, 사망의 위험성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 가 있다.

      * Laforest, L., Licaj, I., Devouassoux, G., Eriksson, I., Caillet, P., Chatte, G. Van Ganse, E. (2015). Prescribed therapy for asthma: therapeutic ratios and outcomes. BMC family practice, 16(1), 49.

  - 반면, 우리나라 흡입스테로이드 처방 환자비율은 36.6%로 아시아권 타 국가(싱가폴 88%, 대만 55%, 인도 44%)*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천식진료지침」(2015.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 흡입스테로이드는 먹는 약에 비해 사용방법이 어려운 점과 일시적 증상 완화로 흡입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으나, 사용을 중단할 경우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환자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

 ○ 심사평가원은 적절한 천식 관리를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국민이 관심을 갖도록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였고, 평가결과가 낮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료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 만성 호흡기 질환 홍보물 학회·협회·약사회와 공동 제작 및 배포(총 111,550매, 18년 기준)

      * 전국 4개 지역 281기관 질 향상 지원 교육(‘18년 5~6월)

□ 또한 심사평가원은 천식 환자가 동네의원 중심으로 지속적 관리를 받아 급성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도록 평가결과가 양호한 의원 1,667개소를 공개하였다.

 ○ 양호기관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평가결과 2년 연속 양호한 의원은 844개소로 전체 양호기관의 50.6%를 차지했다.

< 첨부 참조 >


□ 의료기관 유형별로는 의원을 이용한 천식 환자가 76.7%로, 이 중 1개 의원만 다니는 환자는 84.8%이다. (붙임3. 참조)

 ○ 1개 의원을 다니는 환자는 여러 의원을 다니는 환자에 비해 흡입스테로이드 및 필수약제 처방 환자 비율 평가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이용 유형별 평가 결과>

(단위: %)

구분

전체

의원

1개 의료기관

이용그룹

여러 의료기관

이용그룹

1개 의료기관

이용그룹

여러 의료기관

이용그룹

폐기능검사 시행률

31.8

33.8

17.2

25.8

흡입스테로이드 처방 환자비율

45.2

31.7

30.7

22.4

필수약제 처방 환자비율

70.9

61.9

60.5

53.9

 


□ 심사평가원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폐기능 검사와 흡입스테로이드 제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의료기관의 맞춤형 질 향상 지원 교육(‘19년 상반기)을 실시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홍보물 제작·배포도 지속 실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심사평가원은 2018년부터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학회 등과 협력하여 교육용 홍보 포스터와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홍보물의 원본파일은 심사평가원 및 관련 단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 받아 활용 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리플릿 게시 위치 >

 

게시위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http://www.hira.or.kr)

· 대한약사회(http://www.kpanet.or.kr)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http://www.lungkorea.org)

·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http://www.allergy.or.kr) 

· 흡연제로네트워크(http://www.tobaco-free.or.kr)

· ()소비자권익포럼(http://www.kcrf2017.org)

담당자 연락처 

· 만성질환평가부(033-739-1895,1884)

 

 


 [ 보건복지부 2019-04-1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49 상속인금융거래조회에 상거래 연체정보까지 포함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2 302
13548 일상생활에 큰 불편『오십견』,“통증 초기 체계적이고 꾸준한 관절 운동이 중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2 209
13547 산후조리원 식품취급시설 위생 점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2 188
13546 소비자를 움직여야 농업·농촌이 산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3 183
13545 특정일 대비 초콜릿류, 캔디류 제조업체 점검 결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3 185
13544 화장품 겉포장·샘플에도 사용기한 표시해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3 228
13543 사기와 비도덕적 기업인 홈플러스, 불매운동으로 단호히 대처해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3 214
13542 저축은행 자체 채무조정제도 및 대출거절 사유 고지제도 개선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191
13541 투자 권유절차 실태점검 및 감독방안 마련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175
13540 눈·코 성형수술,‘비대칭’부작용 많아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200
13539 용도지역별 도로 확보율 기준 현실화된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210
13538 NEWSTAY 정책 및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164
13537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 수립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163
13536 유방재건술 등 선별급여 적용 결정 및 중기 보장성 강화 계획 보고, 병원 간 협진 수가 시범적용 방안 논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224
13535 민간유사 정부앱 개발은 그만!, 민간이 서비스 한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193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13 Next
/ 91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