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화물차 지정차로 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등 영상단속 강화,
심야에는 이동식 과속단속 확대하기로


경찰청에서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사상 첫 100명대 진입을 위해 주요 취약요소인 화물차를 3월부터 집중하여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고속도로 사망자는 절반 이상(54.4%)이 화물?특수차의 가해로 인해 발생할 정도로 화물차는 고속도로 사망사고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새벽 배송과 같은 운송업의 발달로 5t 이하 소형 화물차의 과속과 과적이 잦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


경찰청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화물차 운전자의 과속심리를 억제하고자 과속단속 외에 지정차로 위반과 안전거리 미확보 등을 집중단속하고, 과적으로 인한 적재용량 초과와 적재 불량 등도 단속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화물차 정비상태가 교통사고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점을 고려하여 노후 타이어, 전조등 고장 등 정비 불량사항도 정비 명령을 발부하여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블랙박스, 캠코더 등을 활용한 영상단속을 확대하여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라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사망자가 집중(45%)되는 자정부터 아침 8시까지 심야 이동식 과속단속을 활성화하여 화물차뿐만 아니라 승용차 운전자에게도 과속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작년부터 운영 중인 고속도로 합동 단속팀*’을 기존 월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금요일에 집중 활동(금요일 집중단속 Day)을 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 분야인 화물차 구조변경 등에 대한 단속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월 발생한 순천완주선 결빙구간 사고와 같은 대형사고를 막고자, 연속 터널 또는 내리막 구간에 무인 단속함을 집중배치하였다. 이를 주기적으로 교차단속하여 구간단속 장비와 같은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며, 국토부와 협업하여 가변 속도제한’* 구간을 점차 확대하고, ‘통행 제한기준 등에 대해서도 정비할 예정이다.


경찰청에서는 집중단속에 앞서 충분히 홍보하고 일깨워 화물차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성숙한 고속도로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경찰청 2020-03-0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57 공항 도착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촘촘한 방역망 구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5 47
5356 화재로부터 안전한 건축물로 도시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5 83
5355 지방도시개발공사 임대주택의 장기 빈집 문제 해결로 재정손실을 줄인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5 48
5354 “코로나19 감염자 입원치료 거부 등 공익침해행위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6 38
5353 290개 「국민안심병원」지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6 38
5352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3,349명, 전년 대비 11.4% 감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9 9
5351 건물 출입 위해 국유지 통행했다고 무단점유는 아냐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9 25
5350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한국고용노동교육원법 등 5개 제.개정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9 9
5349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한시적으로 소득요건 완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9 10
5348 소비자 대상 직접(DTC) 유전자검사를 받을 때 주의사항과 활용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9 17
5347 거짓 부정한 의약품 허가 취소 및 처벌 근거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9 6
5346 깨알글씨 민원신청서, 읽고 쓰기 쉬워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09 73
» 고속도로순찰대, 3월부터 화물차 집중관리에 나선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0 19
5344 태국행 여객기 사전 발열검사 실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0 6
5343 항공보안, 안전성은 높이고 불편은 줄이겠습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3.10 19
Board Pagination Prev 1 ... 556 557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 918 Next
/ 9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