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1월 8일에 김포공항 활주로 운영 등급(CATegory)을 최고등급(CAT-IIIa:시정 175m → IIIb:시정 75m)으로 상향하여 운영한데 이어, 오는 12월 6일부터는 김해공항 활주로 운영등급도 최종 상향(CAT-I:시정 550m → II:시정 350m)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안개ㆍ폭우ㆍ눈 등 날씨로 인한 시정 악화 시 지방공항 항공기 결항률이 대폭 감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항활주로운영등급(CAT) 이란 ?

안개, 폭우, 눈 등 기상에 의해 조종사가 활주로가 보이지 않아도 자동(Auto pilot) 으로 착륙할 수 있는 시정거리를 등급으로 구분(Auto pilot) 한 것
* 등급이 높은 순 : CAT-I → II → III → IIIa → IIIb(현존하는 최고 등급)


공항의 활주로 운영등급은 국제적으로 “지상 항행안전시스템 성능”과 “활주로·착륙대 등화시설의 유무”, “비상시 전원 투입 조건”, “비행·저시정 절차”, “운영자 교육” 등이 엄격하게 규정되어 있고, 크게 약 226가지 관련 항목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또한, 최종 운영개시를 위해서는 항공기 착륙등급에 필수적인 항행안전시스템이 기준 성능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국토부 비행검사 항공기를 이용한 검증에 합격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모두 준수하여 안전성을 입증해야 하는 만큼 많은 노력과 기간이 소요된다.

국토교통부는 ‘11년부터 항공사의 의견수렴, 악천후에 의한 10년간 결항률 분석, 공항의 장애물 등에 의한 환경적 여건과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거쳐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해왔다.

지형 장애물 등에 의해 제약을 받지 않아 일부 조건만 충족하면 등급 상향이 가능한 지방공항을 우선 추진하여, 청주ㆍ대구공항은 2012년, 제주공항은 2014년부터 운영등급을 상향하여 운영 중이며, 운영 등급이 높은 김포공항과 진입등시설 등 공사가 필요한 김해공항은 7년간의 노력을 통해 올해 모든 조치를 최종 마무리하게 되었다.
* 기획, 타당성조사 및 설계, 첨단 항행안전시스템 구축, 공항 등 시설물 보강, 시험운영 및 교육, 비행검사, 공항운영증명 허가 등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날씨에 의한 결항(‘17년 기준 1,420편)이 전국적으로 연평균 150편 감소(10.5%)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편익도 10년간 약 6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공항 활주로 운영등급 상향에서 더 나아가 중단 없이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2018-12-0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75 ‘집단고충조사팀’ 신설 1년… 3만 4천여 명 숙원 해결! new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9 2
13674 “복잡하고 어려운 반부패 제도, 직접 찾아가서 알려드립니다” new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9 2
13673 혈관스텐트 시술 등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 건강보험 보상 2배 이상 강화 new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9 2
13672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으로 국민 의료 보장성과 선택권 확대 new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9 2
13671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이 일정 기간 다시 보호될 수 있도록 세부 규정 마련 new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9 2
13670 통계로 국민안전 지킨다. “자연재해 통계지도” 서비스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5 17
13669 신체활동 실천으로 마음 근육도 키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5 16
13668 ’24년 1분기 전국 지가 0.43% 상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5 14
13667 2024년 1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등록 변경사항 정보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5 14
13666 소비자의 제품 선택 기준, ‘가격’이 가장 중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4 119
13665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4 10
13664 온라인 구매 1위는 식품, 10명 중 3명 주 2회 이상 쇼핑…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4 11
13663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25일부터 온라인으로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4 10
13662 기아·현대·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4 8
13661 작년에 미리 냈더니 통지서가 안 나왔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4 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12 Next
/ 91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