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앞으로 국내 외국인 근로자가 법률·행정·의료·복지 등 생활 속 고충민원이 있다면 외국인력지원센터, 서울글로벌센터의 ‘고충민원 도우미’에게 도움을 받으면 된다. ‘고충민원 도우미’가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접수해 처리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외국인력지원센터(8곳)*와 서울글로벌센터,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 고충민원심의관 주재로 ‘외국인 근로자 민원 해결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서울(구로), 인천, 의정부, 천안, 광주, 대구, 창원, 김해
 
□ 이번 간담회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2백만 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 해소와 권익 구제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방안으로 외국인력지원센터(8곳) 및 서울글로벌센터에 소속된 민원업무 담당자를 ‘고충민원 도우미’로 지정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민원을 발굴해 국민권익위에 신청하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외국인 근로자의 소통 능력 부족 등의 사정을 감안해 ‘고충민원 도우미’가 외국인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대변하게 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의 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례로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 고충민원 도우미 운영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임신한 태국인 여성의 직장의료보험 가입을 도와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게 조치했다. 또 네팔인 정신분열 환자가 정신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국민권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난해 민원처리 사례를 소개해 ‘고충민원 도우미’ 운영취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해의 운영계획과 협조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충민원 도우미’ 담당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민권익위는 외국인 근로자의 출·입국 문제나 의료·복지·노동·법률문제 등 애로사항 전반에 대해 위원회의 전문적인 조사를 거쳐 처리·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 권석원 고충민원심의관은 “올해는 작년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간담회, 합동상담 등을 적극 실시하고 관계기관 협업을 활성화해 외국인 근로자의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18-02-2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75 ‘집단고충조사팀’ 신설 1년… 3만 4천여 명 숙원 해결! new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9 2
13674 “복잡하고 어려운 반부패 제도, 직접 찾아가서 알려드립니다” new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9 2
13673 혈관스텐트 시술 등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 건강보험 보상 2배 이상 강화 new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9 2
13672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으로 국민 의료 보장성과 선택권 확대 new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9 2
13671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이 일정 기간 다시 보호될 수 있도록 세부 규정 마련 new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9 2
13670 통계로 국민안전 지킨다. “자연재해 통계지도” 서비스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5 17
13669 신체활동 실천으로 마음 근육도 키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5 16
13668 ’24년 1분기 전국 지가 0.43% 상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5 14
13667 2024년 1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등록 변경사항 정보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5 14
13666 소비자의 제품 선택 기준, ‘가격’이 가장 중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4 119
13665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4 10
13664 온라인 구매 1위는 식품, 10명 중 3명 주 2회 이상 쇼핑…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4 11
13663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25일부터 온라인으로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4 10
13662 기아·현대·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4 8
13661 작년에 미리 냈더니 통지서가 안 나왔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4.24 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12 Next
/ 91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