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우리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문화재 사범특별단속(3개월) 추진

 

경찰청(청장 강신명), 소중한 문화유산인 우리 문화재를 보호하고, 문화재 분야의 각종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문화재 사범 특별단속(‘15. 8. 110. 31, 3개월간)’을 추진 중에 있음

 

문화재 도난·도굴, 해외 밀반출, 문화재 분야 비리 등 문화재 사범 척결에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사활동을 전개하고, 수사과정에서 발견한 도난 문화재 회수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임

 

단속 기간은 ’15. 8. 110. 31, 3개월간으로 첫 2주간은 관련 첩보 수집 및 자료수집 기간으로 설정하였고, 나머지 7주간은 집중단속을 통한 수사활동을 펼치기로 하였음

 

문화재 도난·도굴, 해외 밀반출, 문화재 관련 비리를 ‘3대 문화재 범죄로 규정하였음

특히, 문화재 도난(도굴) 및 해외 밀반출 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문화재 절도·밀반출 행위자 외에 이러한 행위를 기획·주도하거나 이를 통해 실질적인 이익을 얻는 배후세력·조직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계획임

 

또한 문화재 유지·보수 등 관련 각종 부패비리 행위에 대해서도 범행횟수, 피해규모 등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사법처리 할 예정임

 

경찰청은 ’15. 7월 시행된 문화재 사범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문화재 수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문화재 수사 경험자 및 문화재 관련 학과 전공자 중심으로 문화재 전문 수사관 인력풀’ 44명을 선발하였음

 

이번 특별단속 시행에 맞추어 위와 같이 선발된 문화재 전문 수사관을 중심으로 각 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문화재 사범 수사를 전담하는 수사관 23명을 배치하고, 문화재 관련 범죄만 전담 수사하는 등 문화재 수사 전문화를 위해 특별단속 종료 후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임

 

기존 광역수사대 등에 분산되어 있던 문화재 도난(도굴) 등 사건도 지능범죄수사대 문화재 전문 수사관으로 일원화하여 문화재 도난(도굴), 해외 밀반출, 감정가 부풀리기, 문화재 관련 비리 사건 등 문화재 관련 범죄 전체를 담당하도록 하였음

 

문화재청(안전기준과 사범단속반) 및 시·도 문화재 담당부서와 상시 정보공유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별 사찰 등 불교계, 학계, 감정·경매업체와 교류를 강화하여 다양한 정보망을 확보하겠음

 

특히, 경찰청 및 각 지방경찰청에 학계, 불교 등 종교계, 감정경매업체 등 문화재 전문가를 위촉, ‘문화재 자문위원단을 구성하여, 문화재 분야 전문가의 견해를 정책에 반영하고, 문화재 관련 수사시 실시간 자문체제를 구축하여 단속 실효성을 극대화하겠음

 

앞으로도 경찰은, 문화재 도난(도굴), 해외 밀반출 및 문화재 관련 비리 수사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여 그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재 사범 특별단속(810)’을 강도 높게 진행하는 한편, 도난 문화재를 끝까지 추적하여 회수하는 등 실질적 문화재 보호에도 주력할 방침임

 

또한, 경찰 수사과정에서 확인된 법령·제도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적극 통보하여 문화재 사범의 제도적 차단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임

 

마지막으로 우리 문화재 보호를 위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문화재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부탁 드림

 

                    [사이버경찰청 2015-08-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726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는 ‘6월 여행가는 달’,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지역관광으로 북적 new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4 2
13725 보건복지부,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하다 new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4 2
13724 공공 사전청약 제도적 한계 고려, 신규 시행 중단 new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4 2
13723 과태료 처분 사전통지 시 “납부하면 이의제기 못한다” 안내해야... new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4 2
13722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으로 든든한 여름 보내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3 6
13721 택시표시등 사용광고 시범운영기간 2027년까지 3년 연장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3 6
13720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3 105
13719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복지로에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3 4
13718 아는 만큼 돈 버는 주식 관련 절세 꿀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3 5
13717 식품 민원 행정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정부24로 온라인 신청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0 108
13716 정부 합동으로 ‘카지노업 유사행위 금지 지침’ 마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10 11
13715 5~7월 가뭄상황 정상 전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09 8
13714 차량 등 옥외광고물 규제 완화, 자영업자 부담은 낮추고 기회는 높인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09 10
13713 생활 속 민원제도 개선, 내손으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09 8
13712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5.09 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16 Next
/ 9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