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눈·코 성형수술,‘비대칭’부작용 많아

- 부작용 피해자‘10명중 8명 이상’재수술 받았거나 재수술 필요 -

이 자료는 2월 4일(수) 조간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인터넷 매체는 2월 3일 12시)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미용성형수술이 보편화되면서 부작용 피해도 지속되고 있어 의료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성형수술 관련 피해가 최근 2년간 총 214건 접수됐으며, 이 중 147건(68.7%)이 부작용 피해이고 나머지 67건(31.3%)은 위약금 과다 청구 등 계약 관련 피해였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접수 성형수술 관련 피해 : 2011년(87건), 2012년(130건), 2013년(110건), 2014년(104건)

성형수술 부작용 중에는 ‘비대칭’이 40건(27.2%)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보형물 관련 이상’ 23건(15.6%), ‘흉터’ 17건(11.6%), ‘염증·감염’ 15건(10.2%) 등의 순이었다.

부작용 피해의 절반 이상은 눈(40건, 27.2%)과 코(34건, 23.1%) 성형수술에서 나타났다. 이어 유방성형술 18건(12.2%), 지방주입?흡입 14건(9.5%), 안면윤곽성형 13건(8.8%) 등의 순이었다.

 

1

 

눈과 코 성형은 ‘비대칭’이 각각 21건(52.5%)과 13건(38.2%)으로 가장 많았고, 유방성형술은 구형구축 등 ‘보형물 관련 이상’(17건, 94.4%)이 대부분이었으며, ‘안면윤곽성형’은 ‘비대칭’과 ‘신경손상’(각각 5건, 38.5%)이 많았다. 

 

 

2

또한 부작용 피해 147건 중에는 부작용이나 효과미흡 등으로 이미 재수술을 받았거나 재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130건(88.4%)에 달했다. 특히, 눈과 코 성형수술의 경우 부작용 피해 사례 모두 재수술을 받았거나 재수술이 필요했다. 

 

 

피해자 대다수는 20~30대(130명, 60.8%), 여성(173명, 80.8%), 수도권(152명, 71.0%) 거주자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소재한 병?의원(152건, 71.0%)에서 피해가 가장 많았는데, 특히 강남 소재 병?의원에서 발생한 피해가 서울지역 피해의 80.9%(123건)를 차지했다.

성형수술 관련 피해 중 병?의원의 책임이 인정된 경우가 146건(68.2%)이었고, 이 중 배상?환급 등이 이루어진 경우는 122건(83.6%)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성형수술을 받고자 할 경우 ▲ 성형외과 전문의 여부 및 수술 경력, 주요 분야 등을 확인한 후 병원을 선택하며 ▲ 의료진에게 자신의 병력 등을 고지한 후 충분한 검사 및 상담을 받고 ▲ 부작용 발생 가능성, 수술의 한계, 부작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수술동의서 등의 관련 자료를 요청하며 ▲ 부작용 발생 시에는 즉시 수술병원에 알리고, 재수술 여부는 의료진과 충분하게 상의한 후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 2015-02-0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6 용도지역별 도로 확보율 기준 현실화된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266
» 눈·코 성형수술,‘비대칭’부작용 많아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263
144 투자 권유절차 실태점검 및 감독방안 마련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236
143 저축은행 자체 채무조정제도 및 대출거절 사유 고지제도 개선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4 253
142 사기와 비도덕적 기업인 홈플러스, 불매운동으로 단호히 대처해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3 268
141 화장품 겉포장·샘플에도 사용기한 표시해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3 302
140 특정일 대비 초콜릿류, 캔디류 제조업체 점검 결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3 257
139 소비자를 움직여야 농업·농촌이 산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3 249
138 산후조리원 식품취급시설 위생 점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2 254
137 일상생활에 큰 불편『오십견』,“통증 초기 체계적이고 꾸준한 관절 운동이 중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2 286
136 상속인금융거래조회에 상거래 연체정보까지 포함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2 388
135 금융이해력 조사결과 분석 및 시사점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2 265
134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는 고연령자 보험가입시 유의사항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2.02 449
133 국민 다소비 식품 등 유통식품 방사능검사 확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30 287
132 인터넷교육서비스, 피해자 2명 중 1명은 초·중·고생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1.30 265
Board Pagination Prev 1 ... 941 942 943 944 945 946 947 948 949 950 ... 955 Next
/ 95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