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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주) 언더싱크 정수기 급수관 자발적
무상점검·교환 등 실시
- 싱크대 설치 급수관 끝 부분에 미네랄 성분 등의 고착 발생-

  한국암웨이(주)가 자사 언더싱크 정수기의 급수관 끝 부분에 스정수기 제품 사진케일(scale)*이 발생해 무상 점검 및 부품 교환·세척 등의 사후 서비스를 2015년 6월말까지 실시한다.
* ‘스케일(scale)’이란 금속면에 고착된 얇은 막의 물질을 의미함.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한국암웨이(주) 정수기의 급수관(spout)* 끝 부분에 스케일이 발생했다는 정보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의 급수관 끝 부분에 고여 있던 물에 잔류하는 미네랄 성분 등이 수분 증발 후 고착되면서 스케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스파웃(spout)’이란 정수기 급수관을 이르는 부품명임. 해당 급수관의 재질은 스테인레스(STS-304) 로 확인됨.
 

  스케일을 분석한 결과, 물속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인 칼슘 등으로 확인돼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나 소비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한국암웨이(주)에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한국소비자원은 밝혔다.

  한국암웨이(주)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하여 2012. 03. 01.~2013. 10. 31에 제조된 언더싱크 정수기의 급수관 약 62,000대에 대하여 소비자가 요구할 경우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스케일이 발생한 급수관은 구조가 변경된 부품으로 무상 교환하거나 세척 등에 필요한 클리닝 키트를 무상 제공하는 등 사후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한국암웨이(주) 기술지원센터 (080-080-4949)로 연락해 무상 점검 후 교환 또는 세척 등의 사후 서비스를 받도록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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