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사업자의 갑작스러운 폐업?도산 등으로 인해 근로자가 퇴직연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근로자의 퇴직연금은 퇴직급여법에 따라 금융회사(퇴직연금사업자)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음에도, 근로자가 퇴직연금 가입 사실을 모르거나 금융회사에 퇴직연금 지급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퇴직연금을 제때 찾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및 각 금융협회의 도움을 받아 근로자에게 소중한 퇴직연금을 돌려주기 위해 연말까지 ‘미청구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들이 본인의 미청구 퇴직연금을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첫째, 각 금융회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근로자의 최신 주소를 전달받아* 미청구 퇴직연금이 있는 근로자에게 등기 우편을 발송할 예정이다. 그간에도 각 금융회사는 폐업기업 근로자로 파악된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미청구 퇴직연금 발생사실 및 수령절차 등을 안내해 왔으나, 주소 변경?오류?누락 등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금번의 주소 현행화를 통해 그간 안내가 닿지 않았던 근로자들에게도 미청구 퇴직연금이 있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주민등록법 제30조에 따라 금융위원회의 심사 및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 진행되며, 우편물 인쇄 등 작업을 거쳐 1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발송 예정

둘째, 안내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도 새롭게 활용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카카오 알림톡 등을 통해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안내장을 직접 전달하는 방법이다. 작년부터 각 금융회사는 폐업기업 근로자인 고객이 자사 홈페이지, 앱 등에 접속할 경우 팝업 메시지 등을 통해 미청구 연금 보유사실을 안내하고 있으나, 근로자가 해당 금융회사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안내받지 못하는 근본적인 한계가 존재했다. 하지만 금번에 실시하는 모바일 전자고지의 경우 근로자의 휴대폰으로 직접 전달함으로써 금융회사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더욱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모바일 전자고지의 경우 전자금융업자와의 사전 계약이 필요하여 기업?신한은행 등 일부 금융회사에서만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점차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


[ 금융감독원 2025-12-0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662 [노트북 품질비교 결과] 등 주요 성능, 제품 간 차이 있어 new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4 1
15661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5년 주요결과 발표 new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4 1
15660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new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4 1
15659 이동통신 서비스 만족도 전년 대비 하락, 개인정보 유출 우려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3 3
15658 중등도 이상 수면무호흡증, 뇌 미세출혈 위험 2배 높인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3 2
15657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로 건강한 겨울나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3 2
15656 「청소년성보호법」 ‧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안 등 10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3 2
» 잊고 계신 미청구 퇴직연금을 찾아가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3 3
15654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실적 4,000호 넘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3 1
15653 빈집 확인, 집배원이 찾아갑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3 1
15652 2024년 생명표 작성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3 1
15651 청년 인구이동에 따른 소득변화 분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3 1
15650 일부 리튬 이온 보조배터리, 과충전 안전기준 준수 미흡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2 4
15649 농촌 왕진버스, 2026년에는 더 많은 곳으로 달려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2 5
15648 장애인·유공자 1년 이상 임차·대여 차량 통행료 감면 다자녀가구 주말·공휴일 통행료 할인 도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12.02 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45 Next
/ 104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