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경찰청, 교육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린이·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점검(9.24.~10.24.)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교통 환경을 개선한다.
○ 이번 점검은 국민 생활권에서 반복 발생하는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 발생 정보를 기반으로 선정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전통시장 인근 등 8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 사고 요인 점검 및 보행자 행태 분석 결과, 사고 요인별*로 총 583건의 개선 방안이 도출됐다.
* (도로환경) 보행공간 확보, 신호 운영 개선 등 / (안전시설) 보호구역 시설 정비, 비규격 시설 개선 등 / (운전자요인) 차량 서행 유도, 운전자 주의 환기 등
○ 행정안전부는 확인된 위험요인과 개선방안을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지방정부에서 이를 토대로 자체 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께서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 2025-1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