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9월부터‘모바일 행복이음’에 전자서명 기능 등을 새롭게 적용하여, 국민들이 현장을 방문한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바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모바일 행복이음은 지방자치단체 복지 공무원이 사각지대 발굴이나 복지대상자 현장 조사 시에 태블릿을 활용해 복지대상자 정보 조회, 상담 기록, 요금감면 신청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으로, 일부 시군구 시범운영을 거쳐 ’24년 말부터 전국 시군구(읍면동)에서 사용하도록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모바일 행복이음의 도입으로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 전에 ▲별도의 서류 준비와 사무실 복귀 후 ▲상담내용 작성,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추가로 처리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은 개선하였으나, 전자서명 등 일부 기능 미비로 현장 접수가 어려워, 원스톱 업무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모바일 행복이음의 불편사항을 파악하여 ▲전자서명 도입, ▲신청서 작성 등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 신청 절차를 디지털 방식으로 완전 전환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개선을 완료하였다.

이제는 국민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 내,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 현장에서 만나는 공무원이 소지한 태블릿을 통해 모바일 행복이음에서 신청서를 확인하고, 전자서명을 완료하면 즉시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 신청(접수)가 가능해졌다.

이번 개선 작업으로 복지현장에서 복지대상자 상담 및 서비스 지원 업무가 보다 신속하게 원스톱으로 처리되고, 공무원의 현장 대응력과 시스템 이용 편의성 모두 개선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9월에 개선 적용된 시스템 효과와 문제점 등을 추가로 파악하기 위해 9월 19일(금) 모바일 행복이음 활용 현장인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을 방문하여 현장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홍화영 복지정보운영과장은 “현장 의견을 경청하여 국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제고와 공무원 업무부담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모바일 행복이음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25-09-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479 풍성한 한가위, 마을세무사가 전통시장을 찾아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5 739
15478 식약처, 나트륨·당류 저감표시 지속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5 707
15477 2024년도 자살률 29.1명, 2011년 이후 가장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5 722
15476 추석 음식물, “쓱 차리고 싹 비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4 731
15475 2025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완료율 92.1%, 79.4% 달성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4 548
15474 여권정보를 이용한 신분 확인, 스마트 폰으로 가능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4 587
15473 “질 염증의 치료, 건조증·가려움증 완화” 표방 화장품의 허위·과대 광고 75건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4 707
15472 10월 개인투자용 국채 1,400억원 발행 계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4 681
15471 음주운전 은폐, 입원 중 택시영업, 허위진술 등은 명백한 자동차 보험사기로 단호히 거절하셔야 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4 840
15470 버스·택시 일반 주차장 밤샘주차 허용 … 운수사업 규제 합리화 추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4 707
15469 현대·기아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4 684
15468 전동킥보드 · 전기자전거 최고속도조작 무법질주 이제 그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4 761
15467 “내 방이 이 세상의 전부”… ’은둔형 외톨이‘ 문제, 국민과 함께 해결책 찾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4 898
15466 부실감리 이제 그만, 국가인증 감리 선발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3 731
15465 수입 과·채가공품에 대한 검사명령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23 7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37 Next
/ 103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