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5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들이가 많아지는 초가을을 맞아 야외 활동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식음료 관리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5년간(’20~’24년) 가을철 식중독 발생 건수는 평균 64건**(24%)으로 여름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이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는 지역축제·행사도 집중*된다.

    * ’25년 가을철(9~11월) 지역축제‧행사(예정) : 502회(연간 1,214회의 약 41%)
   ** 최근 5년간(‘20년~’24년) 계절별 평균 식중독 발생 건수
     : 봄(3~5월) 56건(21%), 여름(6~8월) 99건(37%), 가을(9~11월) 64건(24%), 겨울(12~2월) 50건(19%)

특히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낮기온이 상승해 음식을 상온에 오래 보관하거나 식재료 취급·개인위생에 부주의한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와 식품 영업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 구입·보관]

❶ 소비자가 도시락·포장음식을 구입할 때에는 가능한 해썹(HACCP) 인증받은 식품제조‧가공업소(도시락전문제조업체등)의 제품이나 위생 상태가 우수하다고 인정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한 개 음식점에서 대량 주문하기 보다는 여러 음식점에 나누어 먹을 만큼만 구입한다.

섭취 전에는 용기 또는 포장 등이 오염되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한 후 가능한 즉시 섭취하고 즉시 섭취가 어려운 경우 냉장(0~5℃)상태로 보관한다.

 [식재료 취급·조리]

❷ 음식점 등 영업자는 식재료는 판매 당일 구매‧소비되도록 적절한 양을 주문하고 식품 보관 온도를 준수해 위생적으로 보관하여야 해야 하며 육류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다. 

달걀 취급 시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다른 식재료와 구분 보관하고, 달걀을 만진 후에는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하며 김밥에 사용되는 지단은 가능한 축산물가공업체에서 생산된 지단 또는 살균전란액을 사용한다. 

 [개인위생 관리]

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종사자와 소비자는 모두 식중독 예방수칙(‘손보구가세’)을 준수하여야 한다.

- 식중독 예방, ‘손보구가세’요! -
① 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합니다.
② 보관온도 지키기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로 보관해야 합니다.
③ 구분사용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은 구분하고, 식재료별로 칼과 도마도 구분합니다.
④ 가열하기  육류는 중심온도 75℃,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익혀야 합니다.
⑤ 세척·소독하기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해야 합니다.

아울러 식약처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9월 11일 서울비즈센터(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에서 치킨, 떡볶이, 김밥, 도시락 등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를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업계에 주요 법령 위반 사례, 식중독 발생 사례 등을 공유하고 재발 방지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점포 위생 관리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식중독 걱정 없이 지역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5-09-1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269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와 관련한 금융회사 사칭 스미싱을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65 2025.10.01
5268 교통사고 환자 유치를 통한 병,의원의 자동차 보험사기! 브로커의 은밀한 제안에는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35 2025.10.01
5267 화장품 사용 시 주의사항 확인으로 안전하게 사용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29 2025.09.29
5266 정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대응 수칙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88 2025.09.29
5265 “역대급 추석 연휴, 민원 발생도 역대급?” 숙박업소 관련 ‘민원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02 2025.09.25
5264 아세트아미노펜, 임신부는 의약전문가와 상의하고 복용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66 2025.09.25
5263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된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9 2025.09.24
5262 코로나19 확산세 11주째 지속, 고위험군 보호 위해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38 2025.09.23
5261 추석 연휴 성묘·벌초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58 2025.09.23
5260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이상사례 해당 제품 회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88 2025.09.23
5259 2차 소비쿠폰 신청 문자에는 URL이 없습니다.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71 2025.09.23
5258 [추석 명절 택배 피해예방주의보] 택배운송서비스, 배송 중 파손·분실 소비자피해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56 2025.09.23
5257 당신의 심장은 안녕하신가요 근무 환경 개선으로 급성심장정지 예방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70 2025.09.18
5256 추석 고향 가는 길, 먹거리 안전 유의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97 2025.09.18
5255 2030세대 대상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성행, 혼자가 된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99 2025.09.18
5254 가을 산행길, 성묫길 ‘버섯 중독 사고’ 주의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42 2025.09.16
5253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증가, 고위험군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55 2025.09.16
5252 세균수 초과 검출된 ‘영유아용 이유식’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67 2025.09.16
5251 URL 링크가 제공되는 2차 소비쿠폰 문자와 알림은 100% 사기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36 2025.09.15
5250 식약처, 펌 제품 소비자 주의사항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03 2025.09.12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71 Next
/ 27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