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31주차(25.7.27.~8.2.)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8월 19일자로 발령하였다.

   * 매개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함

질병관리청은 국방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개체수 변화 및 감염률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누적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수는 전년 대비 54.4%(모기지수, 82.4→37.6) 감소하였으나, 29주차에 많은 비가 내린 후부터 매개모기 밀도가 증가하여 31주차에는 평년 동기간 대비 46.9%(4.9 →7.2), 전년 동기간 대비 24.1%(5.8 →7.2) 증가하였다. 

  * 국방부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북부지원),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87개 지점에서 4⁓10월까지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밀도 및 원충감염 감시(붙임2 참조)

올해 6월 20일 매개모기 증가로 전국에 주의보 발령된 이후, 8월 13일 기준 군집사례 발생 및 매개모기 개체 수 증가에 따라 총 8개 지역*에 경보가 발령되었고, 현시점으로 말라리아 양성 모기 확인에 따라 전국에 경보를 발령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373명(1.1.~8.13.)으로 전년 동기간(443명) 대비 18.8% 감소한 상황이다.  * 인천(강화군), 경기(파주시‧연천군‧고양시‧양주시‧김포시), 강원(양구군‧화천군)

한편, 말라리아 군집사례는 위험지역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 간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거주지 간 거리가 1km 이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 경우이다. 올해 총 16건(8.13. 기준)이 발생하였으며, 전년 동기간(22건) 대비 감소하였다.

  * 인천 2건(강화군 2건), 경기 14건(파주시 7건, 고양시 일산동구 2건,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시 덕양구·김포시·양주시·연천군 각 1건)

주요 추정 감염경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시간에 △야외 활동(흡연, 산책, 축구,  낚시, 캠핑 등)으로 땀이 난 상태에서 휴식할 때 △매개모기의 산란과 생육이 용이한 호수공원 및 물웅덩이 인근에 거주 및 산책하면서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되었고, 매개모기의 개체 수도 증가 추세가 확인됨에 따라, 환자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므로 위험지역 지자체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위험지역 주민과 방문자는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활동 자제,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취침 시 모기장 적극 활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 말라리아 예방수칙 >

 ◈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일출 직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실천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



[ 질병관리청 2025-08-1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173 부상 위험으로 해외에서 리콜된 Black Diamond 하네스 환불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 2025.08.20
5172 와이어 단선 등 파손 우려가 있는 래피즈(REPIZ) 스텝퍼 환불 또는 교환 실시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 2025.08.20
5171 와이어 단선 우려가 있는 엑시밋(EXMIT) 스텝퍼 무상 수리 실시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 2025.08.20
5170 와이어 단선 우려가 있는 마이가(MYGA) 스텝퍼 무상 수리 실시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5.08.20
5169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 쏘임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 2025.08.20
5168 벤조피렌 초과 검출된 ‘향미유’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 2025.08.20
5167 일상생활 속 보험사기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제1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 2025.08.20
» 말라리아 양성 모기 확인, 전국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 2025.08.19
5165 코로나19 입원환자 6주 연속 증가 손씻기, 실내환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 2025.08.18
5164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 수입 ‘당근’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 2025.08.14
5163 여름 식중독 주의, 달걀 냉장 보관해야 안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 2025.08.13
5162 여름철 해외방문객 홍역 주의 당부, 귀국 후 3주간 증상 관찰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 2025.08.13
5161 금융감독원과 인천중부경찰서가 공조하여 SNS상 대출 게시글 등으로 허위환자 모집 후 위조진단서를 이용한 신종 보험사기 적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 2025.08.13
5160 여름철 ‘벌’ 출동 3년 새 54%↑...8월이 가장 위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 2025.08.12
5159 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 수입 ‘당근’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 2025.08.11
5158 투자 손실을 코인으로 보상해드립니다! - 공짜에 귀가 솔깃하신가요 사기범의 단골 멘트입니다! -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 2025.08.11
5157 코로나19 입원환자 최근 4주간 2배 증가, 고위험군, 감염취약시설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4 2025.08.08
5156 원자재 ETP 투자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9 2025.08.06
5155 질병관리청,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3 2025.08.05
5154 여름철 코로나19 증가세, 주기적 환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9 2025.08.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61 Next
/ 26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